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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기억력을 키우다 을 읽고 -24th



저자 - 이케가야 유우지

옮긴이 - 김민성

출판사 - 지상사

출판인 - 03년 9월 초판인쇄





요즘 뇌에 대한 궁금증에 학생도서관에 들려 몇 가지 책을 고르던 중 내 손에 잡힌 것이 바로 이 책이다. 저자 유우지는 지금 뇌를

연구하는 연구원으로서 과학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객관적으로

뇌를 바라보려고 하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학계에서

인정하고 있는 이론을 적용하였다. 왜냐하면 요즘 새로운 학설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취하였기 때문이다.







-뇌에 대해서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것은 좌뇌와 우뇌로 나뉘어져 있는데 한쪽에 치우진 개발이 아닌 둘 다 균형적인 발전을 이루어야 뇌 능력을 최대로 할 수 있다.









뇌에 대한 과학적인 접근은 스페인의 해부학자이자 신경해부를 연구하던 골지라는 사람에 의해서다. 또 조직학자 카할은 신경세포(즉 뉴런)을 발견함으로서 뇌의 복잡하고도 정밀기능을 담당하는 세포라는 것으로 1906년 노벨상을 수상하였다. 이로 보았을떄

뇌에 대해서 현대에서 연구하기 시작한 것은 100여년 밖에 안 된것을 알수 있다.





내가 궁금해 하는 뇌의 기억에 대해서 말하자면 기억은 단기와 장기기억으로 분류하는데 단기기억은 컴퓨터의 램(rem)으로 장기기억은 하드디스크로 생각하면 편하다. 단기기억을 기억하는 시간은 짧고 언제나 꺼내 쓸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쉽게 잊어버린다는 단점을 지닌다. 도 장기기억은 어떤 계기가 있어야만 기억할 수 있는 기억을 말한다.







p134

파블로의 조건반사 실험이나, 오퍼런트의 조건반사실험을 통하여

뇌가 기억할 수 있는 가소성이라는 성질을 밝혀냈다. 여기서 가소성이라는 외력(外力)에 의해서 변형된 물체가 외력을 제거해도 원래의 상태로 돌아오지 않고 영구변형을 남기는 성질. 이라는 것인데 뇌에서는 뉴런들 간의 연결성이 증가하여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 연결부분인 시냅스라는 것이 새로이 생겨난다는 것이다. 즉 뇌가 무겁다는 의미는 뇌의 처리능력 발달로 시냅스가 증가했다는 말이다.









이런 뇌 발달의 특성을 아직까지 가설에 불과하다. 아직 뇌의 정확한 이론은 나타나고 있지 않다. 왜냐하면 지금 계속 연구 발전하고 있는 분야이기 때문이다.





p140 기억의 3가지 특징

1)몇 번이고 실수를 반복하면서 기억할 것

2)제대로 된 순서를 거치면서 기억할 것

3) 우선은 크게 파악할 것



여기서 천재의 새로운 정의를 살펴보면

천재라는 것인 잠재적 기억과 절차적인 기억의 프로세스가 뛰어난 사람이다.





-> 이 책은 나에게 뇌에 대한 과학적 지식을 알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또 뇌와 기억력에 대한 부분만 중점적으로 모아둔 책이므로 평소 뇌에 대해 관심을 기울인 사람에게 도움이 된다.

이만 줄이겠습니다.

비가 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좋은 하루 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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