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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17 09:00

[7] 다빈치 코드(댄브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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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아마존에서 베스트셀러로 광고가 되던 책이라 번역본을 은근히 기다렸던 기억이 있다.

그리고 기다린 보람이 있었음...

색다른 지적유희의 전개방식도 맘에 들고...

예수, 뉴턴, 다빈치와 같은 유명한 사람들의 비밀을 듣게되는 느낌도 들고...

무엇보담도 파리를 가게 되면 꼭 루브르를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한 책...

그것도 반드시 지하 쇼핑몰에서 연결되는 통로로 입장해 보고 싶다는...

이책에서 언급되는 대가들의 그림을 인터넷에서 다운받아 놓고 보면 더욱 재밌다는 YES24의 어느 독자의 생각에 나도 한표..^^



와 닿았다기 보담은 읽는 동안 볼펜으로 밑줄 그어진 구절들은 다음과 같다.


여행객들은 대부분 랭던이 '루브르의 보물찾기'라고 부르는 축약된 코스를 선택한다. 이 보물들은 <모나리자>와 <밀로의 비너스> <승리의 날개>다. (p.33)



괴테는 건축물을 얼어붙은 음악이라고 표현했다 (1권 p.33)



루브르의 3대 구역 :드농, 쉴리, 리슐리외 (1권 p.39)



돈과 신념은 강력한 동기유발 요인 (1권 p.94)



장미는 길을 찾아주는 '진실한 방향'이라는 개념과도 강한 연대를 맺고 있다. 지구의 경선인 로즈라인이 그렇듯. (1권 p.311)



인간들은 자신이 바라는 것을 얻기 위해서보다는 자신이 두려워하는 것을 피하기 위해서 더 노력하는 법 (2권 p.47)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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