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런피즈,바바라 피즈지음/ 이종인 옮김/가야넷



남자와 여자 정말 다르다..

여자들은 좀 복잡한것 같다. 남자들도 그런가?

읽으면서 연신 고개를 끄덕끄덕 킥킥대면서 읽게 되는 책..



한 침대에 누워서 천장을 보며 서로 생각한다

여자는 남편은 내가 존재한다는 사실조차 알지 못할 거야...

그가 날 오랫동안 사랑해주지는 않을거야..

그는 내 허벅지가 너무 살쪘다는 생각만해..

남편은 저렇게 누워서 자기의 미래만 생각해...

근심하고,계획하고,걱정하면서...



남자는 파리는 어떻게 거꾸로 매달려 있을 수 있지?

이렇게 생각한다.... 푸하하하



대충의 소제목을 보면 알수 있을듯 하다.



남자와 여자, 이렇게 다를 수 있을까?

아하. 그게 그렇군요

모든 것은 머리 속에 있나니

말하고 싶은 여자, 듣지 않는 남자

공간 지능, 지도와 평행 주차

생각,태도,정서 그리고 또 다른 재앙의 영역

알 수 없는 화학 변화

남자라고 다 남자는 아니다

남자, 여자 그리고 섹스

결혼, 사랑 그리고 로맨스

새로운 미래를 향하여



결혼을 하지 않은 나에게는 필독서...

그냥읽고 지나치는게 아니라 읽고 또 읽고 숙지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