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커피한잔에 담긴 성공신화

하워드 슐츠.도리 존스양 지음/홍순명 옮김



광산의갱 이름들을 조사해보더니 '스타보(Starbo)'라는 이름이어떨까 하고 생각했는데..문학을 사랑하는 제리가 다시 생각했다

멜빌의 <<모비딕>>이란 작품에서 우연하게도 피쿼드호의 일등항해사의 이름이 바로 '스타벅스'를 찾았다.. 그 이름은 초기 커피 무역상들의 항해 전통과 거친 바다의 로맨스를 연상시켰다



테리는 회사의 로고를 생각했다. 가운데에 꼬리가 두 개 달린 인어인 사이렌(Siren)주위를 창업 당시의 스토어 이름인 '스타벅스 커피,티,앤드 스파이스'라고 새긴 문자가 둥글게 둘러싼 형태의 로고였다.

그 초창기 사이렌은 루벤스 풍의 상반신이 누드인 모습이었는데, 커피 그 자체처럼 유혹적이었다.



난 커피를 즐겨 먹는편이 아니다.

하지만 스타벅스의 커피향은 어느날 부터인지 날 사로잡았다

스타벅스에 들어가면 풍기는 향은 참 좋다..

풍부하다는 느낌이 든다. 그리고 아늑하고 편안하다..

인사동에 스타벅스가 출현했다는 소리를 들었을때는 기분이 너무 나빴다.. 왜 그랬는지는 모르지만..



난 스타벅스 화이트코코아를 먹는데 분유맛같아서 좋다..

앞으로는 에스프레소부터 그 향을 즐기고

하워드 슐츠의 커피에대한 애정,열정,커피를 통해 사람들이 마음가득 행복을 느낄수있도록 배려해주는 마음을 느껴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