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서양에서도 공부를 하는 것에 대한 스트레스는 있다. 항상 1등이 되어야한다는 강박관념 존재하는 것이 새삼 놀랍다. 또한 어른들이 바라는 대로 아이들이 모범생이라는 이름아래 맞춰가야한다는 것은 과거나 현재나 마찬가지! 내 초,중,고 시절을 돌아보게 하는 소설이었다. 나는 그때 무엇을 했을까? 주인공 한스처럼 책만 읽고 시험만 보다가 끝나게 될까 두려웠던적이 나에게도 있었다. 그리고 그 시절 내 삶의 즐거움을 모른채, 대학이라는 이름만 바라보고 살아왔던 내 시간들이 머리속에 스쳐지나간다. 교과서가 인생의 전부인줄 알았던 그 때를 지금 내 과외하는 아이들에게 강요하고는 있지는 않는지....오늘은 조금 숙제를 더 내줘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아니 수학 한문제를 더 가르치기 보다, 인생에 대해서 진지한 토론을 해야겠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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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 | 공지 |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 고윤의 | 2005.01.27 | 1593 |
435 | 공지 | 사람 풍경 | 고윤의 | 2005.01.27 | 1633 |
434 | 공지 | 미쳐야 미친다 | 강신철 | 2005.01.27 | 1912 |
433 | 공지 | 내 손안에 작은 도서관 | 고윤의 | 2005.01.27 | 1636 |
432 | 공지 | 스타벅스 커피한잔에 담긴 성공신화 | 고윤의 | 2005.01.27 | 1764 |
431 | 공지 | 3년후 당신의 미래 | 고윤의 | 2005.01.27 | 1602 |
430 | 공지 | 말을 듣지 않는 남자 지도를 읽지못하는 여자 | 고윤의 | 2005.01.27 | 1693 |
429 | 공지 | 데카메론 | 주월랑 | 2005.01.23 | 1556 |
» | 공지 | 수레바퀴 밑에서 | 주월랑 | 2005.01.23 | 1537 |
427 | 공지 | 화 | 주월랑 | 2005.01.23 | 1943 |
426 | 공지 | 2막. | 주월랑 | 2005.01.23 | 1557 |
425 | 공지 | 이문열의 세계명작단편 제 1권. | 주월랑 | 2005.01.23 | 1559 |
424 | 공지 | 연어,연금술사 읽었다! | 이성숙 | 2005.01.21 | 1599 |
423 | 공지 | 떡 1,2- 찹쌀 : 지지는 떡(부꾸미) | 이성숙 | 2005.01.21 | 1903 |
422 | 희망은 길이다. 020 | 한창희 | 2004.12.31 | 2007 | |
421 | 공지 | [3]생활의 발견 (임어당) | 서윤경 | 2004.12.31 | 1837 |
420 | 공지 | [2]성탄 축제 (프리드리히 슐라이어마허) | 서윤경 | 2004.12.14 | 1666 |
419 | 공지 |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 들.. | 이승진 | 2004.12.10 | 1787 |
418 | 공지 | 003 Tuesdays with Morrie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2 | 김창수 | 2004.12.09 | 3031 |
417 | 공지 | 세포사회의cell-오카다 토킨도 | 이지영 | 2004.12.07 | 15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