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교실 이데아

by 심유정 posted Nov 26, 200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최병화



예담



우리 학교에는 재미있는 책이 아주 많다



책키북키에서 우리학교가 선정이 되면서



도서실이 활성화 되었다



방학에도 개방했고 이벤트를 열어 책을 빌린 사람들 중에



추첨을 해서 사은품을 주었다



책키북키에서 지원해서 거기에서 추천한 책들을



다 들여놓게 되었다



물론 돈도 지원받았다



도서실을 정리하고 새 책을 좌악 들여놓게 되었다



친구들이 빌려본 책 중에서 재미있다고 한 책이



거의 다 그 책이었다



이 책도 그런 책들중에 하나이다



나는 그냥 그랬다



암튼 책 내용은 이렇다



문제아들만 받아서 기숙사 생활하며 가르치는 고등학교가 있는데



그 학교가 처음 만들어 질때 어떤 피디가 가서 취재했다고 한다



그 내용이다



별의 별 일이 다 벌어졌다



문제아들도 알고 보면 그리 나쁜 사람이 아닌 것 같다



어쩌면 이것도 고정관념일지도 모른다



모래밭 아이들 중 한 대사가 생각난다



암튼 이 책 중에 괜찮은 말들



그저 그냥 그대로 살아라



모든 경계에는 꽃이 핀다



사랑 때문에 우리가 잃는것은 없다.



사랑을 표현하지 않고 감출 때 우리는 많은 것을 잃게 된다.



삶은 항상 죽음을 향해 가고 있다



이중에서 모든 경계에는 꽃이 핀다 라는 말이 가장



가슴에 와닿고 멋지다 ㅋㅋ

Articles

9 10 11 12 13 14 15 16 17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