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이다!
책의 스토리와 내용에 감동이 아니라..
소설을 이렇게 시처럼 쓸 수도 있구나라는 것에 대한 감동이다!
요즘은 문장자체에 많은 것이 담기지 않은
상황전개에 중점을 둔 문체나
에쿠니가오리나 바나나 같은 일본 작가들의 짧고 명료하고 던지는 듯한 문체에 길들여져 있었는데
오랜만에 이런 책을 읽으니...
감동이다 감동 ㅠ.ㅠ
그리고 읽기 편하고 머리속에 잘 들어온다고
자꾸 위와 같은 책들만 찾아서 읽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을 했다
정말 어쩌면 이런 비유와 묘사들을 할 수 있는 것인지!
사실 댈러웨이 부인도 명료한 문장들이 아닌
외침과 낱말 비유 등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시작을 제대로 못했었는데
맘먹고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책의 스토리와 내용에 감동이 아니라..
소설을 이렇게 시처럼 쓸 수도 있구나라는 것에 대한 감동이다!
요즘은 문장자체에 많은 것이 담기지 않은
상황전개에 중점을 둔 문체나
에쿠니가오리나 바나나 같은 일본 작가들의 짧고 명료하고 던지는 듯한 문체에 길들여져 있었는데
오랜만에 이런 책을 읽으니...
감동이다 감동 ㅠ.ㅠ
그리고 읽기 편하고 머리속에 잘 들어온다고
자꾸 위와 같은 책들만 찾아서 읽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을 했다
정말 어쩌면 이런 비유와 묘사들을 할 수 있는 것인지!
사실 댈러웨이 부인도 명료한 문장들이 아닌
외침과 낱말 비유 등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시작을 제대로 못했었는데
맘먹고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