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연금술사

by 심유정 posted Feb 26, 200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양치기인 어떤 남자 산티아고라는 사람은 똑같은 꿈을 몇번이나



꾸고 그 꿈을 해몽하기 위해 늙은 집시를 찾아간다. 그런데 그



집시는 보물을 찾으면 1/10을 달라고 한다. 그는 이상하게



생각하고 있는데 늙은 노인을 만난다. 나중에 그가 왕임을 알게



된다. 왕의 말을 듣고 그는 보물을 찾기 위해 양을 왕에게 팔고



여행을 떠난다. 어쩌다 크리스털 상점에 가서 일을 해 돈을 벌고



이집트에 영국인과 가서 연금술사를 만난다. 그의 도움으로



피라미드에 가서 어떤 이집트 병사의 말을 듣고 깨달은 뒤 어떤



교회에 가서 보물을 찾게 된다. 그는 자신이 지나온 곳곳에 표시가



있었음을 알게 된다. 그는 만물의 정기, 자아의 신화, 진리의



깨달음을 얻게 된다. 그는 자연의 소리도 들을 수 있게 된다.



여기에서 연금술사란 금을 만드는 사람을 말하는데 내가 보기엔



철학자인것 같다. 좀 어려운 책이지만 왠지모르게 깊은 뜻이



담겨져 있는 책 같다. 초등학교 때 읽고 지금이 두번 째 인데



그 때와 느낌이 틀리다. 그 때는 어렵고 재미없는 책이었는데



지금은 또 다른 느낌이다. 나중에 성인이 되어서도 또 읽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