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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2.02 09:00

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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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들면 머리가 나빠진다? 라고 생각하는 우리의 고정관념에 대해서 과학적인 근거를 들면서 머리는 30대부터 좋아진다는 우리에게 희망을 주는 뇌에 관한 이야기이다.



평상시 기억력이 감퇴한다고 생각하고 있던 나에게는 정말 희망의 메세지를 남겨주고 자신감을 더해준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이케가야 유지라는 약학박사와 이토이 시게사토라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사람과 대담형식으로 부담스럽지 않게 역어 놓은 책이라 2틀 만에 볼 수 있었다.



사람의 뇌 특히 장기 기억 저장을 담당하고 있는 해마에 대한 이야기로 사람의 뇌를 어떻게 하면 더욱 좋게 더욱 활성화 시킬 수 있을 까에 대한 의문의 답을 하나 하나 과학적인 실험과 그 결과를 통해 이야기 하는 책이다.



사람의 모든 신체가 신비 그 자체이지만 그 중에서도 우리의 삶에 큰 영향을 주는 뇌는 정말 신비롭다. 정말 하나님의 위대한 능력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해준다.



뇌는 점점 발전할 수 있고 그 발전 속도도 2의 n승 배로 정말 어마어마한 속도로 발전할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보통 사람들은 자신의 뇌의 고작 2 %만을 사용하고있다니 정말 다시 생각해볼 내용이다.



뇌는 많은 자극을 원하고 그 자극을 통해 점점 좋아진다고 한다.

특히 여행은 가장 좋은 자극이라고 저자는 강조하고있다. 경험 메모리와 암기 메모리중 저자는 경험메모리를 더욱 높이 평가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가 잘 못 알고 있는 사실 중의 또 하나는 뇌는 절대 지지치 않는다는 것이다. 우리가 무슨일이든 열심히 했을때 머리가 꽉차서 머리가 지쳐서 쉬어야 한다는 말을 하곤하는데 이는 머리가 지친 것이 아니라 눈과 몸의 자세의 피로에서 오는 느낌이라는 것이다.



창조적인 일을 하려면 상식을 깨라든가 고민을 해결하려면 고민을 자신의 일이라고 생각하지 말라는 내용 어떤 일이든 일딴 시작하면의욕이 생긴다는 내용 잠을 자야 기억이 정리되고 말이 사람의 미래를 좌우한다는 내용은 참 맘에 와 닫는 내용이다.



지금 나도 28살 많은 나이라 생각이 들지만 아직 나의 뇌는 에너지로 가득차있고 내가 노력한 만큼 더욱 발전할 수 있다는 생각이 나로 하여금 삶에 생기를 불어넣고 자신감을 채워준다.

98%의 뇌를 발전시키자~!! 하루 하루 변화하는 나를 느끼며 기쁨을 찾고~ 더욱 능력을 갈고 딱아 남에게 도움을 줄 수있는 내가 되도록 노력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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