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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에단 라지엘, 폴 프리가



북모임(한글로 치면됨)에 가입해 처음으로 빌려 읽은 책이다.

스노우매니아 동호회 회원인 성길이 형(박성길)한테서..^^

전에 맥킨지 사단에서 나온 몇 권의 책을 읽었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 책이..



Say it with presentation 과 Say it with chart (강력 추천)



'맥킨지는 일하는 마인드가 다르다'는 에단 라지엘의 저작인

'맥킨지는 일하는 방식이 다르다' 의 전판이라 할 수 있다.



내 친구중 라제쉬라는 친구가 있는데 그는 한국 맥킨지에서

일하고 있다. 그 친구는 딜로이트 컨설팅에서 일하는 Arun의

친구(현재 일본에서 근무, 올해 아마도 상하이로 발령)인데,

둘다 인도계열이고 finance 컨설팅을 맡고 있다.



경영서를 많이 읽은터이고 이미 맥킨지에 대해서는 알대로

아는지라 솔직히 이 책에서 얻은건 별로 없다. 거의 모든

맥킨지 동창들이 쓴 책들은 거의 맥킨지를 우상화시키고

자신이 맥킨지 사단에 멤버였다는 사실을 매우 자랑스럽게

표출한다.



그들의 최강력 네트워크를 통한 정보수집과 사내커뮤니케이션.

또한, 그들이 고객사와 접촉하고 파트너로서 해당 문제점을

해결하는 과정에 대해 나열하였다. 매번 강조하는 것은 문제를

도출하고 해결해나가는 과정이 대동소이하며 새로운 해결

방법보다 전통적이고 보수적인 맥킨지만의 방법을 사용한다.



이 책은 경영과 기획부문에 초보가 볼 만한 책인것 같다.

이미 어느 정도의 수준에 오른 독자에게는 실망을 안겨줄 수

있을법하다. 맥킨지 사단에서 나온 책을 보아하면, 누구나

한번쯤은 맥킨지에 발을 담가봤으면 하는 생각이 절로 들게 된다.



그들의 명성과 초강력 울트라 네트워크.

맥킨지를 거쳐간 인물들 상당수가 세계규모의 다국적기업의

경영진에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참 부럽다.





(위에 say it with presentation 과 say it with chart는

PT를 많이 사용하는 기획자들에게 꼭 권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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