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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술사-파울로 코엘료

by 정청미 posted Oct 31,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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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주인공 산티아고가 자아의 신화를 찾아 떠돌다, 끝내는 자아의 신화를 이루게 된다는 내용이다.



꿈을 이루려고 노력하고 또 노력하면 그 꿈은 나중에 이루게 된다는 것이다.



모든 사물이나 주위 환경에서 우리가 배울 수 있는 것은 무한하다. 하지만 우리가 그것들에 귀 기울이지 않아 모를 뿐이다. 그리고.. 모든 일들은 우리가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다른 의미를 가질 수 있다.



책 내용 중에 주인공 산티아고가 모든 재산을 잃어버리는 장면이 나온다. 그 장면에서 나오는 문구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이 세상은 도둑에게 가진 것을 몽땅 털린 불행한 피해자의 눈으로도 볼 수 있지만, 보물을 찾아나선 모험가의 눈으로도 볼 수 있다는 사실을... 나는 보물을 찾아나선 모험가야"



이 마음이 나의 마음의 조급함과 편협함을 조금이나마 없애주었던거 같다. 어떤 일을 보는 시각을 조금만 바꾸면 힘들때도 희망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을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