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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9.16 09:00

열 여덟 번의 물리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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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물리라는 것이 좋다. 고등학교 때는 문제를 푸는게 좋아서 관련된 문제집을 많이 푸는 입시위주의 공부를 하였지만, 어느새 내게 물리라는 자체, 이 세계가 이루어진 그 자체를 공부하는 것이 좋아졌다. 그래서 이 책을 읽게되었다. 책제목에 물리라는 제목자체가 나에게 흥미를 일궈냈을 뿐만아니라, 더욱더 많은 지식을 나에게 알려줄 것같은 느낌이 들어서이다.



책은 총20장으로 나누어져있는데, 열 여덟가지의 물리내용과 프롤로그, 에필로그로 이루어져있다. 이 책은 흥미위주나 생각을 일깨워주는 책이아니라 지식을 전해주는 책이라는 점에서 날 만족하게하였다.

우선은 관성, 중력과 같은 뉴턴이 세운 고전물리학이라고나 해야 될까 그런내용을 중심으로 다루었다. 그 중에서 관심이 갔던 내용은 질량이 에너지라는 내용이 참 흥미가 있었다. 그리고 나온 내용은 열에 관련된 것들, 특히 에너지와 관련시켜서나왔다. 그리곤 전기에대해 나오고, 결국에는 양자역학,즉, 현대물리쪽이 나왔다.

전혀 모르는 내용들이 난무했다. 솔직히 전자기부터는 이해하기가 난해했다. 양자, 쿼크, 카오스등 단어만들으면 왠지 알아왔던 사실 조차도 왠지 어렵게 다가왔다. 솔직히 얘기하면 거의 이해를 못한것 같다.

내수준에는 좀어려운 책이었나보다. 그래도 내가 알고있던 물리지식을 확실히 다질수 있었던 책이었던거 같기도 하다. 또한 새로운 개념의 단어들을 첨으로라도 접할수있는 책이었다. 나에겐 좀 더 많은 물리지식이 쌓고난뒤 읽어야 이해할 수 있었을 법한 책인듯 싶다.







writen by Leonid V Azaro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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