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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페포포 메모리즈

by 김범일 posted Aug 15,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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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페포포 메모리즈 _심승현



“내심.......“ 언제나 속마음은 스스로를 피곤하게 한다

말하지도 못하면서 기대하고 기대하면서도 후회하고...

배려라는테두리로 속마음을 너무 감추는 것은 아닐까?





나에게 관대한 만큼 남에게도 관대할 수는 없을까?



어느 때는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사람에 시달린다는 느낌이 든다

또 어느 때는 목이 타도록 사람이 그립다

인간관계에서, 적당한 거리를 유지한다는 건 항상 숙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