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모리와 함께 한 화요일(03.07.07~07.17

by 윤창원 posted Jul 10, 200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이것또한 추천란에서 고른 책이다...간략히 소개한 글을 보고 선택하게 되었다.



어떤내용인지 모르고 고른 책이라서 제목만 보곤 책 내용을 추측하기가 힘들었다..



막상 책을 받아보고 책표지나 간략이 적은 글을 보고 어떤 내용의 책이란걸 어렴풋이 짐작할 수 있었다.. 감동이 깃든 책이구나라는 생각을 하고 책의 첫페이지를 펼쳤다..



현대인이 살아가면서 무엇이 중요한지도 모르고 살아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문득문득 들곤 하였다.. 책을 읽으면서...



우리가 중요하게 생각하는것을 모리선생님은 중요하지 않다고 하시거나 아님 그보다더 더 중요한 사람사이의 관계,, 사랑,,배려이러한 단어들이 가지는 의미들이 더 중요하다고 말씀하실때마다 느끼는 것이 많았다...

나또한 정말 중요하지도 않은데 중요하다고 느끼면서 살아왔기 때문이다..

정말 책을 읽으면서 가슴이 한없이 따뜻해 지는 느낌이 들었다.

100일동안의 모리선생님의 말씀이 꼭 나를 깨우쳐주기 위한 말인것 같았다..또 어떻게 저런 상황에 직면해서도 남을 위한 배려를 멈추지 않고 저런 생각으로 살아갈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살아감에 있어 제일 중요한 것이 사랑이라는 생각을 이 책을 읽고 난 후 새삼 깨닫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