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람이 그렇겠지만 난 실패에 대해서 유난히 두려움이 많은 것같다..어떤일을 시작하려고 하면 생각끝에 실패할까봐 시작조차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 나이다. 추천도서란에서 어떤책을 읽을까 고민끝에 이 책 또한 나에게 꼭 필요한 책일것 같다는 생각에 읽기 시작했다.





- 실패의 진정한 가치 -



책을 읽고 난후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은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전보다는 많이 없어졌다는 느낌이 든다.. 앞으로 어떠한 실패가 나에게 닥쳐올지는 모르지만 만약 그때, 그 순간이 찾아오면 이 책을 생각하면서 단순히 실패해서 좌절하지 않고 또 다른 기회와 배움의 길이라고 생각하게 될 거 같다..

지금까지 어떠한 일을 해야겠다고 생각하게 되면 우선 계획을 세웠었다..머리속으로 그리고 긴 생각을 하게된다.. 이렇게 하면 어떨까..저렇게 하면 어떨까 그러다가 잘 안될거 같은데라는 생각이 점점 머리속을 꽉 채워나간다.. 그리고 결국은 흐지부지 없었던 일이 되고 만다.. 그러한 일들이 내가 지금까지 살아오면 서 참 많았던 것 같다...

앞으로도 그러한 일이 일어나지 않을 수는 없겠지만 최소한 시도조차 하지 않고 포기하고 체념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실패했더라도 실패속에서 얻는 거는 있다고 확신하고 있으니까...

난 어떠한 일이라도 두려움없이 시작하려고 한다..실패는 최소한 줄이면서..

처음에 제목을 실패의 진정한 가치라고 적은것은 내가 이러한 것들을 느꼈기 때문에 그렇게 한번 해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