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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은이 게일 에반스 2. 읽은 때 2000년 8월 여름방학 3. 내용 요약 남성은 할 수 있지만 여성은 할 수 없는 행동 다섯 가지. ▶남자는 울 수 있지만 여자는 그럴 수 없다. -남자가 울면 합당한 이유가 있을거라 생각하지만 여자가 울면 눈물을 무기로 내세운다고 여긴다. ▶남자는 성관계를 가질 수 있지만 여성은 그럴 수 없다.-남자에게 스캔들은 별 거 아니지만 여자의 경우 해고당하거나 한직으로 내몰리는 데 연애사건이 결정적으로 작용한다. ▶남자는 안절부절못할 수 있지만 여자는 그럴 수 없다. -손가락으로 계속 탁자를 치는 등 남자의 안절부절한 행동은 ‘이쯤에서 끝냅시다’는 소리없는 메시지로 여겨지지만 여자의 그런 행동은 짜증스런 작은 습관으로 보인다. ▶남자는 소리칠 수 있지만 여자는 그럴 수 없다. -남자가 소리 지르는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지만 여자의 분노는 자제력을 잃은 것으로 여겨진다. ▶남자는 추해도 되지만 여성은 그럴 수 없다. -남자의 과체중은 사회적 성공의 증표로 여겨지는 경우도 없지않다. 하지만 여자는 날씬하지 않으면 자기 절제력이 부족해 일 진행에도 문제있는 인물로 치부된다. 여성이 지금 당장 실천해야 할 성공하기 위한 14가지 법칙 중에서... 요구하라 상황: 파리 주재원 자리가 비어있다. 남성의 태도: 상관에게 그 자리를 자기에게 달라고 요구한다 여성의 태도: 상관에게 요즘 불어를 배우고 있다고 암시를 한다 해결법: 속으로만 끙끙 앓거나 암시만 해서는 아무도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모른다. 원하는 것을 얻는 방법은 오직 당당하게 요구하는 것뿐이다. 입 밖으로 말을 꺼내라 상황: 상관을 포함해서 직원 여러 명과의 회의 중 남성의 태도: 최신 정보를 완전히 소화하고 있지 못하면서도 어떤 내용을 지적할 때마다 잘 아는 듯이 말한다. 여성의 태도: 내용을 95퍼센트만 확신하기 때문에, 어떤 참석자보다 많이 알면서도 발표하길 계속 망설인다. 해결법: 의견을 입속에만 담아두면 승리는 말을 먼저 꺼낸 남자 직원에게로 돌아간다. 자신감을 가지고 발언하라. 큰 소리로 말하라 상황: 상관은 두가지 짧은 프리젠테이션을 듣는 데 10분밖에 할애하지 못한다 남성의 태도: 5분 내에 큰소리로 분명하게 보고한다 여성의 태도: 들리지 않는 소리로 거의 15분에 걸쳐 보고한다 해결법: 내가 말한 안건을 다른 사람이 듣지 못하면 커리어는 쌓이지 않는다. 자신감있는 태도로 말하라. 자기를 PR하라 상황: 사장이 월례 사무실 순회를 하고있다 남성의 태도: 사무실 밖으로 나가서 자기 소개를 하고, 최근 진행중인 프로젝트에 대해 보고한다 여성의 태도: 내가 일을 뛰어나게 처리하고 있으므로, 사장이 내가 누군지 알 거라고 믿고 사무실에 그대로 앉아 있는다. 중요한 것은 실적이라고 생각하면서. 해결법: 내가 얼마나 능력있는 사람인지 PR하지 않는다면 내가 뛰어난 사람이란 걸 상관은 절대 알지 못한다. 상관에게, 새로 부임한 사장에게, 회사 회식 때 만난 다른 부서 사람에게, 사보 기자에게 나를 알려라 고민을 내색하지 마라 상황: 중요한 프리젠테이션이 이틀밖에 안 남았는데, 아직 준비가 끝나지 않았다 남성의 태도: 걱정하는 마음을 내색하지 않는다 여성의 태도: 이러다간 준비를 못 마치겠다고 동료들에게 하소연한다 해결법: 업무로 인한 고민을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하면 안 된다. 꼭 고민을 털어놓아야겠거든 그 고민을 자기에게 유리하게 이용하지 않을 사람에게 하라. 위임권이 없는 책임은 떠맡지 말라 상황: 핵심 부서의 실적이 나빠서 사장이 당황하고 있다 남성의 태도: 도움을 요청받으면, 자기에게 문제를 해결할 위임권을 주는지 사장에게 확인한다 여성의 태도: 돕겠다고 당장 자원한다. 사장이 자기를 믿어준 것이 기쁜 나머지, 일 진행에 필요한 위임권은 요구하지 않는다. 해결법: 그 일을 맡음으로써 이력에 큰 도움이 되리라 확신할 때만 나서라. 4. 나의 느낌 우선 이 책을 읽을 당시가 너무 오래되었고 어렸을 때 읽었던 책이라 내용이 잘 생각나지 않는다. 우선은 자유 국가이며 평등국가인 미국에서조차 인종차별과 성차별이 있다고 한다. 물론 경합해보지는 않았지만... 미국에서의 차별은 우리나라의 그것보다 더 심할것으로 생각된다. 겉으로는 아니지만 그 속에서 얼마나 많은 차별들이 있을지... 이 책을 읽고 아쉬운 점은 나는 이 책을 읽고 남성위주의 사회에서 저자가 어떻게 했길래 이렇게 성공할수 있었나?에 대한 것을 듣고 싶었다. 그러나 게임을 하려면 우선 게임의 룰부터 알아야하고 그 게임은 지금 남자들에게 맞추어져 있으니, 일단은 그 안에서 성공하고 성공한 후에 여성들에 맞게 고치라는 이야기는 이때까지 많이 들어온 것이다. 성공하고 바꾸라는 얘기보다는 '바꾸고나서 성공하라'는 이야기를 듣고 싶었다. 치열한 경쟁속에서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이 고작 그렇다니.. 그래도 배울수 있는 점이 많이 있었다. 여성들과 남성들이 가지고 있는 신체적이나 정신적인 차이에 대한 구분은 차별이 아니라 차이일 뿐이니까..남성은 NO라는 말이 한정적인 의미의 부정이라는 걸 일찌감치 터득한 데 반해, 여성은 NO라는 말을 전면적인 패배나 거부로 받아들인다. 여성은 마음에 드는 부서나 동료들 사이에 머물고 싶어하는 경향이 있는데(관계지향적), 남성은 그 사람이 누구건 상관을 안하고 또한 계속해서 게임의 다음 단계를 진행하고 싶어한다(목적지향적). 남성은 대강의 방향만 설정되면 그것을 안다고 자신하지만, 여성은 모든 것을 완벽하게 이해해야만 입밖으로 말을 꺼내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여성들이 직장생활을 하면서 힘들어 하고 적응을 못 하는 것이다. 이미 이 사회는 남성 위주의 사회가 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여성들은 남성들이 가지고 있지 않는 자신을 낮추고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씨는 비즈니스에 유리하게 작용하기도 한다. 5. 책 외의 나의 느낌 남, 여의 성차별은 태어나서부터 시작해서 죽을때까지 끝이 없다. 초등학교에 가서도 직장생활에서도 마찮가지 이다. 대부분의 남성들은 여성들이 멍청하며 머리가 나쁘다고 생각한다. 이는 과거 조선시대 때부터 오는 유교의식의 문제점도 있지만... 이는 우리 할머니, 어머니, 아버지에 의해서 교육된 것이다. 왜 "아들~아들~아들~"하며 부르는지.. 이럴때마다 딸들은 얼마나 작아지는지... 딸이란 이유로 내가 받아야 했던 차별들... 왜 잘못된걸 알면서 계속해서 답습되야만하는지... 이렇게 어렸을때부터 받았던 교육이 뿌리깊게 자리하고 있으니 남성우월주의가 없어지지 않는 것이다. 남성이 우월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사회생활을 하니 성차별이니 성폭력이니 하는 문제가 생기는 것이다. 이제 직장생활에서도 성차별이 많이 없어졌다고 한다. 과연 지금 개선되고 있는 것일까? 사라지고 있는 것일까? 아직도 많은 남성들의 생각은 바뀌지 않고 있는데... 그대로인데... 몇십년이 되도록 뿌리깊게 자리하고 있던 생각들이 불과 몇년사이에 바뀌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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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3 공지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윤소영 2003.06.25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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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 공지 향수 박정혁 2003.06.25 2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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