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만 잘 살믄 무슨 재민겨-전우익 지음--현암사 -그 누구도 참답게 사는 길을 처음부터 단번에 알지는 못한대요. 한평생 그 길을 찾아 걸음을 멈추지 않는 것이 참답게 사는 길이라고 합디다. 인생이란 각자가 평생을 바쳐 스스로의 자화상을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말하기도 하고요. 깊은 산 속에 약초 같은 사람. 삶이란 그 무엇인가에, 그 누구엔가에 정성을 쏟는 일 꽁꽁 얼어붙은 겨울 추위가 봄꽃을 한결 아름답게 피운다. 물이 갈라지듯 흙덩이가 곡선을 그으며 엄동설한 눈 속에 삿갓 하나 받치고 구경꾼과 구경거리 다양한 개인이 힘을 합쳐 이룬 민주주의 실패을 거울 삼고 뿌리 없는 것이 뿌리 박은 것을 이기낟. 삶이란 아픔이다 맞고 보내는 게 인생 스님과 노신 한 해을 보내면서 ***노신, 민병산 그냥 마음편히 단숨에 읽어내려간 책이다... 요즘 한 달 된 아가와의 씨름과 회사업무에 시달려 책조차 마음편히 잘 읽지 못하고 있는 듯 하다... 간만에 단잠 자겠다... 좋은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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