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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 머뭇거리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다를 읽고

by 이효원 posted Jun 25,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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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평소에 말이 너무 없어서 걱정이다. 다른 사람들과 대화하는데 있어서도 내내이 또래의 사람들 처럼 능숙하지도 적극적이지도 못하다.. 그래서 서점에서 이책을 보자마자 선택했다. 다른사람들과 말하기 싫어하는 사람이 어떻게 요즘 같이 다양화된 세상에서 살아남을 수가 있을까.. 아마 그런사람은 아무것도하지못하는 인간이 되어버리거나... 평생을 파멸의 과정을 밟으면서 괴로워해야 할것이다. 모든 일에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사람은 어떤일을 하더라도 절망하지 않고 최선을 다할 것이다. 나는 이책이 나를 구해줄수있는 수단 중의 하나라고 생각한다. 나에게 자시남을 찾을 수 있는 길을 제시해주고 동기를 부여했다. 내가 할일은 인내를 가지고 노력하는것밖엔 없다. 나에게 절망적인 일이 생긴다 할지라도.. 금방 털어버리고 웃으며 다시일어나고 싶다. 쓰러지면 일어나고 쓰러지면 일어나고 그렇게 반복하다 보면... 어느새 나의 모습은 성장해 있을것이라고 믿는다. 단 꾸준한 노력이 뒷받침된다는 전제하에.... 나는 수없이 많은 계획을 세워놓고 며칠만에 포기해버리기 일쑤였다. 더이상 그런 일을 되풀이하고 싶지않다. 모든일에 의지를 가지고 임하고 싶다.. 아무리 조그마한 일일지라도... 즐거운 생각을 하면서 임하고 싶다... 그리고 내가왜 이일을 해야 하는지 명확히 할것이다. 그리하면 힘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