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누군가에게 화가 나서 그 사람에게 긍정적인 성격이 전혀 없다고 느낄지라도, 사실 완벽하게 나쁜 사람은 없습니다. 열심히 찾아보면 그는 분명히 몇 가지 좋은 성격을 갖고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어떤 사람을 완전히 부정적으로 보는 것은 당신의 심리적인 태도가 반영되었기 때문이지, 그것이 그 사람의 진정한 성격은 아닐 것입니다. 하지만 당신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어떤 사람의 행동에서 긍정적인 측면이나 시각을 발견하지 못한다면, 그 순간에 가장 바람직한 행동은 단순히 그것을 잊으려고 노력하는 것입니다. 적이 없다면 인내심이나 관용의 마음이 생길 가능성도 없습니다. 친구들은 대개 우리를 시험하지 않으며, 따라서 인내심을 키울 기회도 주지 않습니다. 오직 우리의 적만이 그런 기회를 줍니다. 따라서 이런 시각을 갖는다면 우리는 적들을 위대한 스승으로 생각하고, 인내를 수행할 값진 기회를 준 그들을 존경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