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기업은 많지만, 위대한 기업은 많지 않다. 위대한 기업이 되기 위한 특별한 뭐 따위는 존재 하지 않는다. 짐 콜린스는 위대한 기업으로 가는길의 방향 다섯가지를 제시한다. 첫번째, 단계 5의 리더쉽 : 위대한 리더는 창문과 거울을 보는 태도가 다르다. 보통 경영자는 기업이 어려우면 창문 너머 환경을 탓하고, 잘 되면 거울에 비친 자기 모습에 도취되지만, 위대한 리더들은 정 반대의 태도를 보인다,(겸손) 두번째, 고슴도치컨셉 : 고슴도치는 우둔해 보이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등을 구부려 가시를 무기로 사용, 항상 여우를 이긴다. 세번째, 규율의 문화 : 위대한 기업들은 좋은 상사로부터 그들을 따르는 하위직원층의 나름데로 규율을 가지고 있다. 스스로 그 규율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다. 네번째, 기술가속패달 : 위대한 기업은 조급하게 기술의 유행을 따르지 않고 신중하게 기술을 선정하여 실제적용하는 단계에서 선두로 도약한다. 다섯번째, 플라이휠과 파멸의 올가미 : 급격한 변화 프로그램이나 가혹한 구조조정에 착수하는 회사들의 거의 틀림없이 도약에 실패한다. 위대한 기업의 리더들은 특별한 기술과 지식을 타고난 보통사람과는 다른부류의 사람들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짐 콜린스는 그들도 우리과 다를바 없은 보통 사람들과 비교하며 조금 겸손하며 조금더 노력하며 각자의 일에 최선을 무엇보다 중요시여기는 것 외엔 특별한 것이 없다고 말한다. 다시한번 생각하게 된다. 과연 난 지금 내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지.. 아님 겸손하며 노력하고 있는지..
공지
2003.06.25 09:00
좋은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짐콜린스]
조회 수 2155 추천 수 0 댓글 1
-
?
처음으로 이곳에 책에 대한 글을 남기게 되네요. 사실 좋은 기업되는 것도 쉽지 않은데 위대한 기업보다는 먼저 좋은 기업이 아니 좋은 사무실이 되었으면 하는 소망이 있네요.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76 | 공지 | 3천배...원성스님 | 윤석련 | 2003.06.25 | 3135 |
75 | 공지 | The Power of Failure | 문자란 | 2003.06.25 | 3109 |
74 | 공지 | 장자를 읽고서 | 박종성 | 2003.06.25 | 3211 |
73 | 공지 | The Next Korea : 대통령의 나라에서 국민의 나라로 | 이창영 | 2003.06.25 | 2771 |
72 | 공지 | 눈오는 날 본 책 | 고재명 | 2003.06.25 | 3309 |
71 | 공지 | 1월달의 나의 독서목록 | 안유선 | 2003.06.25 | 3528 |
70 | 공지 | 악역을 맡은자의 슬픔.. | 오주학 | 2003.06.25 | 2900 |
69 | 공지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죽음?? | 박혜정 | 2003.06.25 | 3176 |
68 | 공지 | 한국의 역사상 | 오주학 | 2003.06.25 | 2942 |
67 | 공지 | B급 좌파 | 오주학 | 2003.06.25 | 2766 |
66 | 공지 | 위대한 개츠비 | 고봉수 | 2003.06.25 | 2911 |
65 | 공지 | 먼나라 이웃나라 이탈리아...편.. | 고봉수 | 2003.06.25 | 2673 |
64 | 공지 |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 이정훈 | 2003.06.25 | 3309 |
63 | 공지 | 우와~! 너무나 행복하다 | 김지순 | 2003.06.25 | 2555 |
62 | 공지 | 제3의 길과 그 비판자들 | 신원식 | 2003.06.25 | 2277 |
61 | 공지 | 좌우는 있어도 위아래는 없다. | 오주학 | 2003.06.25 | 2270 |
60 | 공지 | 닦는 마음 밝은 마음 | 김영환 | 2003.06.25 | 2442 |
59 | 공지 | 곽재구의 포구 기행 | 오주학 | 2003.06.25 | 2160 |
58 | 공지 | one minute management | 박영주 | 2003.06.25 | 2100 |
57 | 공지 | 항우와 유방(시바 료타료) | 최수경 | 2003.06.25 | 249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