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 갔다가 빌린 책이다 김대중 대통령 취임식장에서 전 김영삼 대통령을 보며 느끼는 단상을 전두환 대통령과 관련지어 써 내려간 내용이다 적어도 국민에게 아픔을 느끼게 해 준 사람이 너무나 당당함을 수형 생활을 마치고도 전혀 죄의식이라곤 느낄 수 조차 없음을 통탄하며 그들도 두부를 먹으며 일반 죄수들처럼 행동하면 어떨까? 란 것으로 제목이 두부였다. 박완서님의 이번 작품은 그냥 편안하게 늙어가는 우리의 엄니들이 소박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