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소리는 듣는 사람도 너무나 잘 알고 있는 내용이 반복된다는 점에서 짜증스럽다 혼자 있고 싶다고 절로 들어간 사람이 차 옆자리에 앉았던 군인아저씨와 2달만에 결혼하는 친구를 보며 인연을 끊어버리겠다고 하는 사람일 수록 사람에 대한 간절한 정을 그리워하는 것이라면서... 은희경의 책은 그냥 좋다 예리하면서도 잔잔한 여성다움이 살아있다 흑~! 그런데 읽다보니 전에 읽은 건데 그런 사실도 까맣게 잊은채 또 읽고 있었다 내가 나이들고 있음을 이런 식으로 느낄 때 난 슬프다. 나중엔 두 번째 읽으면서도 또 읽는 사실조차 모르지 않을까? 좋은 책은 그래도 자꾸 읽어도 싫지 않다
-
[에파] 링크
-
구용본님께 쓴 편지
-
야생초 편지
-
장저민
-
중국을 움직인다.
-
[에파] 시와 사진으로 보는 중국기행
-
정상에서 만납시다
-
톨스토이 단편선
-
조선시대 사람은 어떻게 살았을까?
-
The One Page Proposal
-
바이오테크 시대
-
홀로 벼슬하며 그대를 생각하노라
-
그러셨었구나
-
비영리민간단체의 경영
-
야생초 편지
-
잘 찍은 사진 한장
-
구도회
-
긴자 마담이 하는 이야기 성공하는 남자의 화술
-
정상에서 만납시다 (지그지글러 저)
-
은희경 행복한 사람은 시계를 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