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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사진으로 보는 중국기행 진순신 지음 중국에 대해 아주 잘나와있는 책, 역사적 유물들과 주위풍경들을 바탕으로 중국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 내용자체가 중국에 대한 시와 사진을 보면서 그에대한 역사적 사건이나 그 자체에 대한 설명중심의 책인지라 특별히 느낄만한 점은 없었지만.. 중국이란 나라가 얼마나 거대하며 그 42개 성인가? 암튼 그 넓은 영토에서 서로다른 생활방식으로 사는 중국인들을 볼때 어떻게 중국인들이 서로 외모도 다르고 문화도 다를지언데 이렇게 오랜세월동안 화합하며 살아왔는지에 대해 곰곰히 생각해 볼수 있어 좋았다. 현재 중국이 취하고 있는 정책들도 살며시 느낄수 있는 책이었던거 같다. 1 북경-고동치는 중국의 심장부 북경의 중심지 자금성(거대한 성벽의 자취를 느끼기 위해선 정양문) 천안문(황성의 남문) - 국가에 큰일이 있을 때 여러조서가 발표된곳 태화전-고궁 외조의 중심대전. 명·청 양대에 걸쳐 중요의례가 거행된곳. 중간의 금빛보좌는 황제의 권력을 상징 북해공원-고궁의 서북쪽에 위치한 황제의 궁원. 인공호수(중국스케이트역사를 느낄수 있다) 천단-황제가 하늘에 제사를 지내던곳 천단기년전-우산모양으로 된 3층 지붕에 유리기와를 얹고 본체는 붉게 칠하고 내부는 눈부시게 장식한곳으로 대부분 농사가 잘되도록 기원을 올린곳 고대사의 흔적을 보고싶은 사람은 북경의 남서쪽외곽에 있는 주구점에 가면된다. 이곳은 50만년전에 인류가 살던곳으로 북경원인이라 불리는 유골이 있던곳. 노구교-중국의 전통석조다리건축을 대표. 마르코폴로가 가장 아름다리라고 극찬 명13릉-같은 방식으로 만들어진 릉들. 아직 발굴이 되지않은게 대부분이며 무덤에는 석인석수조각들이 있는데 죽은 자를보호한다고 알려져있다. (사자, 낙타, 코끼리, 말조각) 유리창거리 이곳은 처음 궁전에서 쓰는 유리기와를 굽는 가마가 있던곳으로 명의 영락제가 북경으로 천도했을무렵에 유리기와의 수요가 증가함으로써 만들어졌다. 주변은 땔감으로쓸 나무가 많던 곳이었으나 잦은 벌복으로 빈땅이 늘어나고 차츰 유리의 수요가 감소하면서 가마들도 폐쇠되면서 이곳엔 빈땅천지가 되버렸는데 이곳의 장로들이 이곳을 노천시장으로 만들면서 유리창거리가 만들어지게 되었다. 청대의 통치방침은 민족분리로써 북경의 경우 내성엔 만주족 외성엔 한족이 살도록 했다. 내성에 많던 상인들(고서점등등)의 주요고객들이 한인이었기 때문에 대부분이 외성으로 옮겨갔는데 이곳에 유리창거리의 빈터가 많았기 때문에 이곳에 대부분들이 정착하게 되었다. 이곳의 노점들이 점차 점포가됨으로써 이곳은 문화의 향기가 스며있는 유리창거리로 탄생했다. 2 만리장성-중국인의 마을을 하나로 이어주는 장성 만리장성 전국7웅시대의 장성을 진시황이 이어 만듬 그후로도 다음세대해서 장성은 계속이어졌다. 대부분의 벽돌은 구워서 만든 전으로 쌓은거라 매우견고하다. 진시황때는 적극적, 명때는 수세적 맹강녀의 전설 진시황때 아방궁과 여산능공사때 인부들은 대부분 죄인들이었다 (70여만명) 진나라의 엄격한 법적용을 엿볼수 있다. 현재의 만리장성은 명때의 것(진한시대의 1리는 400m) 3 산동-바다와 녹음이 어우러진 아름다운땅 산둥 이곳에는 공자의 묘가 있다. 태산-오악의 으뜸이라 하며 역대의 황제들은 이곳에서 국가적인 행사가운데 가장장엄한 의식이었던 봉선을 올렸다. 봉선은 황제가 태평세계의 실현을 신에게 보고 하는 의식. 황제중에서도 덕이있는 황제만이 이를 허락받았다. 여러 가지 설이 있지만 태산의 정상에서 흙을 돋우어 단을 만들고 그곳에서 하늘에 제사를 올리는 것이 봉이고 태산의 기슭인 소산에서 땅을 물리친 산천을 모사는 것이 선이라 한다. 4 낙양-중국역사의 축소판 여러왕조의 도읍이었던곳 백마사-중국에서 최초로 건립된 불교사원 용문석굴-강의 양안에 만들어진 2000여개의 석굴내부에는 10만여개의 불당과 40여개의 불탑이 안치되어있다. 용문주변의 돌이 매우단단하므로 조각하기 적당했고 돈황의 돌은 깨지기 쉬워 석불은 만들 수 없어서 대신 벽화를 그리고 다른곳에서 불상을 가져왔다. 돈황은 중국회화의 보고, 이곳은 중국조각의 보고 숭산-태산을 동악 화산을 서악 숭산을 중악이라 한다. 소림사가 있으며 역대소림사 승려들의 묘지를 탑림이라고 한다. 소림사는 하남성에 있는 절로 효문제가 불타선사를 위해 창건. 선종의 창시자인 달마대사의 면벽과 그의 제자인 혜가가 팔을 잘랐다는 전설로 유명하다. 5 서안-2천년황릉의 비밀을 간직한곳 서안은 옛장안을 기초로 한 도시 서안 자운사 내에는 대안탑이라는 탑이 있는데 승료ㅕ 현장이 인도에서 가져온 경문을 보관하기 위해 지어졌다고 한다. 소안탑-대안탑에서 약간 떨어진 천복사에 있는 탑. 지은사의 탑에 비해 작아 소안탑이라 불린다. 비림- 서안주위에 있는 많은 비석들을 모아놓은 곳 비석들이 마치 숲을 이룬것처럼 보여서 비림이라 불린다. 서안근교에는 진시황릉이 있다. 6 감숙-실크로드의 시발점 실크로드란 말은 독일의 지리학자 리히트호펜이 19세기말에 만들어 처음사용 기련산에 나는 옥돌에는 군데군데 투명한 부분이 있는데 이것으로 만들어진 잔같은경우는 어두운곳에서 투명한 부분이 반짝반짝 빛난다고 한다. 돈황은 주변이 사막으로 둘러쌓인 곳이다. 돈황막고굴은 오랜역사와 미술의 보물창고와 같은곳으로 여러 고유물들이 많이 나왔다. 현재 황하의 토사를 막기위해 만들어진 유가협댐은 새로운 중국의 상징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7 신강-동서양을 연결하는 통로 이슬람문화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는곳으로 여러건축물이나 사원이 이슬람 양식을 따르고 있다. 8 사천-제갈공명 중국4대불교명산중 하나인 아미산으로 가는입구에 아미산 천하명산방이라는 문이있다. 아미산 만년사-아미산 해발 1000m지점에 있는 사찰로 청동보현보살상이 유명하다. 낙산대불-낙산시에 위치한 낙산대불의 좌불상은 높이가 71m에 눈의 길이만 3.3m귀의길이는 17m에 달한다. 중경시-현재 인구 천만의 대도시 원래 인구20만의 중소도시였으나 항잉전쟁때 임시정부가 들어서면서 백만으로 늘었고 그이후에 천만으로 늘었다. 9 남경-천연의 요세 중산릉이 있는 곳(쑨원의 묘소), 현무호 남경 장강대교, 남경대학살 10 소주·양주-물의도시, 정원의도시 졸정원-당대에 이곳은 육구몽의 저택이었는데 그는 정계에 나가지 않고 이곳에서 밭을 갈고 차를 재배한 문인으로 많은 저작을 남겼다. 원대에 이곳은 대굉사라는 절이 되었는데 16세기 전반에 왕경지라는 어사가 별장으로 만들었다. 졸정원이란 이름도 왕경지가 붙인 것이다. 그 뒤 졸정원의 소유지는 차례차례로 바뀌어 청대에는 이곳에 장군부등 관청이 들어섰다. 19세기 후반에 태평천국군이 소주를 점령했을 때 충왕이수성이 이곳을 집무실로 사용했다고 한다. 호구검지-오나라 합려가 3000개의 검과 함께 묻혀 있다는 곳, 진시황제가 검을 RJ내기 위해 파들어가다가 호랑이가 나타나 그대로 두었다는 이곳은 지금은 물이 들어차 연못이 되었다. 풍교-소주에서 가장 유명한 아치형 돌다리 양주엔 유원이라는 청대의 대표적인 공원이 있다. 졸정원과 함께 소주 4대명원중의 하나이다. 11 상해-중국근대사의 중심지 12 항주-세상에서 가장 화려하고 아름다운도시 13 강서-역사가 숨쉬는 혁명의 근거지 14 호남·호북-호수와 문화유적이 어우러진곳 15 복건-산림자원이 풍부한 천혜의 보물창고 16 계림-계림의 산수 17 광주-남쪽으로 열려있는 중국의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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