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를 잘 보면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어떻게 될지 명석한 해답을 주게 된다고 생각한다. 이탈리아도 마찬가지로, 과거사를 잘 깨닫고 실수를 하지 않도록 노력한 몇몇 로마 황제는 흥과함께 제국을 지배했고, 자신의 편견된 아집과 교만으로 다룬 황제는 순간 부귀영화를 누렸으나 금세, 자신을 반하는 반역자들에게 뒷통수를 맞고 저세상으로 갔다. 다 그러하였다. 우리나라를 보더라도 그렇다. 이런 간단한 사실이 우리 사회에서도, 아니 작게는 자신이 바로 속한 사회에서도 적용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분명, 적게는 1년, 길게는 5년을 뒤돌아 보면, 어떤 것이 문제인지 어떤 것이 잘못되고 있는지 깨달을 수 있다. 그리고, 능력만 된다면, 아니 용기만 있다면, 그 문제를 자신이 바로 고칠수가 있다. 그게 쉽지는 않지만... 그러나 기회는 누구에게나 온다. 그런 문제를 고칠 수 있는.. 이번 대선에서도 알 수 있듯이 명분을 등에 업고 힘을 얻고 올라가게 되는 시점이 생기게 되고 이를 이용하면 잡음이 있긴 하지만, 그런 문제를 고칠 수 있다. 물론, 이상적인 경우는 이와 같은 방법이 아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는 이게 가장 타당해보인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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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 공지 | 그 마음을 바쳐라 | 김영환 | 2003.06.25 | 2452 |
35 | 공지 | 천국의 책방 | 열씨미 | 2003.06.25 | 2214 |
34 | 공지 | 청바지 돌려입기.... | 심지영 | 2003.06.25 | 2403 |
33 | 공지 | 인도로 가는 또 다른 문 | 고재명 | 2003.06.25 | 2217 |
32 | 공지 | 금강경강해 | 김영환 | 2003.06.25 | 2276 |
31 | 공지 | 마음을 멈추고 다만 바라보라 | 김영환 | 2003.06.25 | 2293 |
30 | 공지 | 부석사 | 김지순 | 2003.06.25 | 2277 |
29 | 공지 | 뒷모습 ( 미셸 투르니에 지음, 에두아르 부바 사진) | 이선영 | 2003.06.25 | 2299 |
28 | 공지 | 하루의 허무함~ | 박상돈 | 2003.06.25 | 2288 |
27 | 공지 | 악역을 맡은 자의 슬픔을 읽고... | 김태우 | 2003.06.25 | 2169 |
26 | 공지 | 항우와 유방(시바 료타료) | 최수경 | 2003.06.25 | 2498 |
25 | 공지 | one minute management | 박영주 | 2003.06.25 | 2100 |
24 | 공지 | 곽재구의 포구 기행 | 오주학 | 2003.06.25 | 2160 |
23 | 공지 | 닦는 마음 밝은 마음 | 김영환 | 2003.06.25 | 2442 |
22 | 공지 | 좌우는 있어도 위아래는 없다. | 오주학 | 2003.06.25 | 2270 |
21 | 공지 | 제3의 길과 그 비판자들 | 신원식 | 2003.06.25 | 2277 |
20 | 공지 | 우와~! 너무나 행복하다 | 김지순 | 2003.06.25 | 2555 |
19 | 공지 |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 이정훈 | 2003.06.25 | 3309 |
» | 공지 | 먼나라 이웃나라 이탈리아...편.. | 고봉수 | 2003.06.25 | 26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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