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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말고사 기간이다. ㅡㅡㅋ교과서를 봐야 할 시간에 , 소설을 읽어버렸다.왜 난 시험기간이면 딴짓을 하고 싶어지는 걸까.. 학생 집에서 빌려온 소설책. 노희경씨의 작품을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에 덥석 집어와버렸다. 아버지, 가시고기,국화꽃 향기..에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까지.. 모두 주인공을 암으로 죽여버린 소설들이다. 아주 진부하고 뻔한 스토리의 소설들.이런 소설들을 우습다고 생각하는 나..그렇지만 소설을 보면서 눈물콧물 짜낼건 다 짜낸다. 아주 우습다. 멀리 떨어져 있는 부모님이 생각난다. 이런 소설들을 볼 때마다 자연스럽게 상상되어지는 모습들..어쩌면 먼훗날 나중일들을 이런 소설들을 통해 준비하고 예측하는지도 모르겠다..그것은 아주 우울한 일이다.. 난 주인공이 죽는 소설은 정말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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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죽음?? 박혜정 2003.06.25 3176
115 공지 친절한 복희씨, 박완서 이은규 2008.10.26 3177
114 기타 어둠의저편 1 강미희 2009.09.10 3196
113 공지 [58]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안철수 지음) 서윤경 2008.11.25 3198
112 공지 착한 인생, 당신에게 배웁니다를 읽고,,, 박선희 2008.11.11 3200
111 공지 탐독(221) -이정우- (AGORA) 2 이재우 2007.04.12 3201
110 공지 실크로드의 악마들 - 피터 홉커크 저, 김영종 역 양경화 2007.09.09 3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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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공지 장자를 읽고서 박종성 2003.06.25 3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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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공지 농사꾼 전우익 할아버지의 말 말 말 5 윤석련 2002.10.23 3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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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공지 아낌 없이 주는 나무 박종두 2004.02.08 3230
101 공지 인생을 단순화하라 권윤구 2003.06.04 3241
100 청춘의 독서 028 1 한창희 2012.01.30 3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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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공지 [57] 착한인생 당신에게 배웁니다 (박경철 지음) 1 서윤경 2008.11.11 3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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