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말고사 기간이다. ㅡㅡㅋ교과서를 봐야 할 시간에 , 소설을 읽어버렸다.왜 난 시험기간이면 딴짓을 하고 싶어지는 걸까.. 학생 집에서 빌려온 소설책. 노희경씨의 작품을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에 덥석 집어와버렸다. 아버지, 가시고기,국화꽃 향기..에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까지.. 모두 주인공을 암으로 죽여버린 소설들이다. 아주 진부하고 뻔한 스토리의 소설들.이런 소설들을 우습다고 생각하는 나..그렇지만 소설을 보면서 눈물콧물 짜낼건 다 짜낸다. 아주 우습다. 멀리 떨어져 있는 부모님이 생각난다. 이런 소설들을 볼 때마다 자연스럽게 상상되어지는 모습들..어쩌면 먼훗날 나중일들을 이런 소설들을 통해 준비하고 예측하는지도 모르겠다..그것은 아주 우울한 일이다.. 난 주인공이 죽는 소설은 정말 싫다.
공지
2003.06.25 09:00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죽음??
조회 수 3176 추천 수 0 댓글 0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336 | (죽음이란 무엇인가)셀리 케이건 - 요약정리 4 | 박용태 | 2014.02.03 | 4384 | |
1335 | 공지 | 001 Straight from the Gut (끝없는 도전과 용기) 4 | 김창수 | 2004.11.03 | 1601 |
1334 | 공지 | 002「How to Talk to Anyone, Anytime, Anywhere」 | 김창수 | 2004.11.24 | 6504 |
1333 | 공지 | 003 Tuesdays with Morrie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2 | 김창수 | 2004.12.09 | 3028 |
1332 | 공지 | 05-10우체부 프레드 | 이병록 | 2007.01.07 | 1919 |
1331 | 공지 | 05-11 세계 명장 51인의 지혜와 전략 | 이병록 | 2007.01.07 | 2636 |
1330 | 공지 | 05-1우리는 바드리나트로 간다 | 이병록 | 2007.01.07 | 1986 |
1329 | 공지 | 05-2 어메리칸 제너럴 쉽 | 이병록 | 2007.01.07 | 2288 |
1328 | 공지 | 05-3최강의 리더십 | 이병록 | 2007.01.07 | 2035 |
1327 | 공지 | 05-4콜린파월 리더십 | 이병록 | 2007.01.07 | 1962 |
1326 | 공지 | 05-5대한민국을 말한다 | 이병록 | 2007.01.07 | 1828 |
1325 | 공지 | 05-6 용서 | 이병록 | 2007.01.07 | 1768 |
1324 | 공지 | 05-7 네자신속의 또 다른 너를 깨워라 | 이병록 | 2007.01.07 | 1920 |
1323 | 공지 | 05-8 소리없는 소리 | 이병록 | 2007.01.07 | 1774 |
1322 | 공지 | 05-9민들레 영토 희망 스토리 | 이병록 | 2007.01.07 | 1849 |
1321 | 공지 | 06-44 한국의 향토신앙 | 이병록 | 2007.01.07 | 2816 |
1320 | 공지 | 1 page proposal (★★★★★) | 송윤종 | 2003.11.19 | 1871 |
1319 | 공지 | 1. 내영혼의 따뜻했던 날들 | 정청미 | 2005.07.09 | 1662 |
1318 | 공지 | 10.당신안에 기적을 깨워라.-나폴레온 힐 | 정청미 | 2006.04.04 | 1492 |
1317 | 공지 | 10대들의 뇌에선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나? - 바버라 스트로치 4 | 양경화 | 2007.04.15 | 27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