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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6.25 09:00

악역을 맡은자의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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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역을 맡은자의 슬픔, 홍세화 , 한겨레 신문사 올해의 첫책을 읽었다.. 홍세화의 책은 항상 나의 맘속에 있는 무언가를 솟구쳐 주기에 충분하다 이시대의 사회상을 진보적인 면에서 무엇인가를 남겨주는것 같다. 이새대를 살아가는 나로서는 행동하는 사람이 되지 못하지만 그 뒤의 후원 이라도 하고 살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한다 아직 정립되지 않은 나의 사상에 대하여 자꾸 의지해지려 한다 어느덧 팬이 되어버린것이다... 100권의 책 일기 그것 나두도전해보고 싶다.. 한달에 열권이라 쉽게 될성 싶지는 않다 전공책까지 합치면 몰라두 그래도 이런책 저런책도 읽구 그래야 겠다. 물질적으로 부족하지만 정신적으로는 누구보다 풍요로운 사람이 되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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