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백북스 모임 안내

2012.12.29 18:21

보이지 않는 세계

조회 수 9898 추천 수 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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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차 52
저자 이강영
출판사 휴먼사이언스
발표자 이강영 교수
일자 2013-01-25
장소 교보문고 광화문점 내 배움아카데미( 세종문화회관 건너편 교보생명 지하 1층. 5호선 광화문역 3,4번출구와 교보문고 통로 연결됨.)
시간 저녁 7시30분

http://www.yes24.com/24/Goods/7156741?Acode=101

1월 25일 금요일 52차 서울백북스 강연은 교보문고 광화문점 내에 있는 ‘배움아카데미’에서 진행됩니다. ( 세종문화회관 건너편에 위치한 교보생명빌딩 지하 1층으로 5호선 광화문역 3, 4번 출구와 통로가 연결되어 있습니다.)


저자 : 이 강 영 교수



“나는 입자물리학자로서 물질의 존재 근원을 탐험하며 살고 있다, 내가 탐험하는 세계는 우리의 일상, 매일 바라보는 세상과는 아주 먼 세계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 세계는 인간의 관념이 만들어 낸 허구가 아니다. 이 세계는 우리가 존재하는 것 만큼이나 분명하게 존재하면서, 존재한다는 것에 대한 새로운 의미를 인간에게 가르쳐주는 세계이다.
 
사람들은 인간의 상상력이 무한하다고 믿지만, 과학의 역사는 보다 크고 신비한 존재가 바로 자연이라고 말하고 있다. 나는 그 신비한 이야기를 하고 싶다. 많은 사람들이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을 갖게 되도록, 그래서 카프카의 말을 빌려 이 책이 “우리 안에 있는 얼음바다를 깨는 도끼”가 되길 바라본다.”




  이강영 교수는 서울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KAIST에서 입자물리학으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고등과학원, 서울대, 연세대 등에서 연구하였고 KAIST와 고려대, 건국대 물리학과 연구교수를 지냈다. 지금까지 입자물리학의 여러 주제에 대해 5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21세기의 중요한 과학적 사건 중 하나인 LHC 가속기와 입자물리학을 소개한 『LHC 현대물리학의 최전선』으로 2011년 제52회 한국 출판문화상 교양부분 저술상을 수상했다. 현재 경상대학교 물리교육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책의 목차



Ⅰ부 두 세계


  1장 작은 세계 Microscopic World


  2장 바깥 세계 Outer Space



Ⅱ부 더 작은 세계


  3장 원자 Atoms


  4장 중성미자 Neutrino


  5장 쿼크 Quark



Ⅲ부 더 바깥세계


  6장 블랙홀 Black Hole


  7장 암흑물질 Dark Matter


  8장 다른 차원 Extra Dimensions



“이 책은 보이지 않는 물질들을 인간이 어떻게 감지했는지, 그것을 어떻게 설명하고 이해해왔는지, 그리고 어떻게 발견했는지를 이야기 한다. 그리고 보이지 않는 물질을 생각하고, 그것을 보려고 노력하는 과학자들의 모습을 통해서 “본다.”라는 개념의 지평이 확장되는 모습을 그리고자 한다. 본다는 것은 자연과학의 시작이고 끝일 뿐 아니라 자연과학 그 자체이기 때문이다. ” 서문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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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석희 2012.12.29 18:21
    대전에서도 모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좋은 시간 되세요~
  • ?
    이병록 2012.12.29 18:21
    장소변경 확인하세요...
  • ?
    이기두 2012.12.29 18:21
    강연이 시작되기 전에 교보문고 매장에서 교수님을 만나는 행운을 누림.

    물리학서적코너에 계신 교수님과 만남.
    책을 추천해 달라고 말씀드렸는데,
    3권의 책을 소개해 주셨습니다.

    첫번 째는
    약간 오래된 책---2 쇄 1997년 2월 25일
    "고전물리학의 창시자들을 찾아서"
    -고전물리학자들과 그들의 발견-
    에밀리오 세그레 지음 노봉환 옮김.

    이 책이 아직도 팔리고 있는 것은 과학사 책 중에서 물리학을 잘이해하는 분이 쓰신 책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해 주시고, 고전물리학에 대한 중요한-깊숙한 내용을 읽을 수 있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또 한 권은 대통령을 위한 물리학.


    고전물리학에 꽂혀서 고전물리학의 창시자를 찾아서를 샀는데,
    갈릴레오에서 클라우지우스, 볼츠만, 깁스까지 고전물리학의 성립의 중요한 과학자의 연구와 중요한 이론이 성립된 역사가 소개되고, 부록도 14 가지나 되는 책입니다.
    사진도 많고, 도록도 많습니다.

    어제 강의가 물리학이 작은 세계와 그리고 거대한 세계로 영역을 확장하며, 발전해온 과정을 설명해 주신 것처럼,
    고전물리학을 연 영웅들의 활동을 보는 책을 소개 받음으로서,
    물리학의 봄(seeing)의 역사를 더 먼 곳에서 부터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어제의 강의처럼 고전물리학도 봄(seeing)의 역사인 듯,
    이 책도 갈릴레오가 망원경을 만들어 목성의 위성들을 관찰하는 이야기가 맨처음 나오고,
    어제 강의를 여는 것도 빛에서 출발했듯이,
    고전물리학사도 빛이란 무었인가로 부터 시작하고 있습니다.
    양자역학 강의도 대부분 빛으로 시작하고,
    우주가 소멸해도 빛은 남는다고 하니,
    빛이 물리학의 이해의 중요한 출발점이자 종착점인 듯합니다.

    어제 강의를 더 확장해서
    Seeing을 더 이해하고 싶은 분이 찾아 보시는 것도 좋으실 듯합니다.

    어제 강의의 짧은 요약,
    백문이 불여일견!
    Seeing is belie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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