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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차 41
저자 리언 레더먼,크리스토퍼 힐 공저
출판사 승산
발표자 이종필 박사
일자 2012-02-24
장소 조계사 앞 템플스테이 3층 교육관
시간 저녁 7시 30분

http://www.yes24.com/24/goods/6156127?scode=032&OzSrank=1

아이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을 탄생시킨 핵심 개념, '대칭'!
21C 새로운 교과서에 반드시 넣어야 할 우주의 아름다움을 미리 감상해보자


20세기의 학문적 성취(상대성 원리, 양자역학)는 곧 우리의 생활을 바꿀 것이다. 이를 대비한 새로운 수학ㆍ과학 교과서를 쓴다면 어떤 것이 추가되어야할까? 바로, 20세기 초 뇌터에 의해 확립된 ‘대칭의 개념’이다.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은 대중에게 비교적 잘 알려진 편이지만, 정작 그 이론을 탄생시킨 핵심 개념인 대칭성의 원리와, 수학 분야 '군론group theory'은 그만큼 논의되지 못했다.

대칭은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친숙해질 수 있는 직관적이고도 아름다운 개념이지만 국내의 일반적인 중ㆍ고등학교 교육 과정에서는 학생 스스로 깨닫기 쉽지 않다. 고등학교 과정을 졸업한 학생들의 세계관은 19세기 이전의 갈릴레오-뉴턴 식에서 끝나버리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 때문에 물리학과 대학생들까지도 대칭의 개념을 이해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다.

『대칭과 아름다운 우주』에서는 현대 수학과 물리학에서 핵심 개념으로 대두되었지만, 아직 학생들에게는 낯선 '대칭symmetry' 을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다. 21세기 양자 기술 산업 시대에 대비하여 기획된 「대칭 시리즈」 마지막 편이기도 하다. 20세기 인류의 가장 위대한 지적 성취인 상대성 이론과 양자역학을 연결하는 표준모형을 창조하고, 21세기 양자 기술 산업 시대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대칭을 경험ㆍ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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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석희 2012.02.02 01:33
    아... 또 휴가를 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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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병록 2012.02.02 01:33
    반일 휴가 아니면 조금만 빨리 조퇴하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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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종윤 2012.02.02 01:33
    음.. 24일 금요일이군요..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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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기두 2012.02.02 01:33
    표지부터 예사롭지 않네요.

    목에서 꼴깍하는 소리나 절로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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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기두 2012.02.02 01:33
    천문뇌과학모임에서 라그랑지안과 헤밀토니안을 공부할 때 잠시 대칭에 대한 얘기를 스쳐 듣기는 했는데, 이 책에서는 물리학 전반에 대해서 대칭과 보존에 대해서 얘기하고 있습니다.
    "식커먼 박스"같은 군론에 이르기 까지 물리학에 대한 거의 모든 것을 얘기하고 있는 것 같은 이책의 방대한 내용에서 어떻게 대칭을 꿰어낼지 궁금합니다.

    도대체 종횡을 구별하기 쉽지 않네요.

    우리 수학아카데미를 이끌어 주신 이종필 박사님의 명강을 기대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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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상일 2012.02.02 01:33
    안녕하세요
    지방에서 백북스가 있다는 소식만 듣고 지냈던 사람입니다.
    선정도서를 보지 못했는데 오늘 강의 가도 되겠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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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병록 2012.02.02 01:33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이름표 준비해 놓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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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상일 2012.02.02 01:33
    안녕하세요. 오늘 처음으로 백북스 강의에 참석한 검은색 옷입었던 정상일입니다.
    박사님께서 초등학생(?)도 이해 할 수 있도록 쉽게(?) 잘 설명 해 주셔서
    재밌고 유익한 강의 너무 너무 잘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신 분들께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지방있을때 와보고 싶었는데 차비가 비싸서... 못왔었는데... 또 일도 있어서..
    앞으로 저 자주 나타나 인사드리겠습니다.
    너무 너무 잘 들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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