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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차 297
저자 김갑기
출판사 21세기북스
발표자 김갑기 교수
일자 2014-12-09
장소 백북스홀
시간 7시30분

http://www.yes24.com/24/goods/14564797

책소개

인문학이 필요한 시대에 읽는 한시의 세계, 그 속에서 풍기는 삶의 향기

역사는 인간 삶의 기록이요, 그 삶의 시대 심상을 문자로 그려낸 것이 문학이다. 결국 역사는 문학이란 장의 무대인 것이다. 고전문학은 따분한 옛글이 아니라 우리의 삶의 이야기다. 그러므로 우리는 고전문학에 담긴 옛사람들의 지혜와 삶에 대한 통찰력을 만날 수 있다. 문·사·철로 대표되는 동양 인문학의 뿌리이자, 삶의 지혜가 담긴 고전의 향기에 취해 선한 인성과 앞선 지성을 향유하자!

저자 소개

저자 : 김갑기

강원도 강릉에서 태어났다. 동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으며, 청주대학교 한문교육과 교수를 거쳐 동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정년퇴임했다. 저서로는 [한시로 읽는 우리문학사], [송강 정철의 시문학], [송강가사], [시로 읽는 사찰문화], [동서고전연시] 외 다수가 있으며, 역주로는 [삼한시귀감(三韓詩龜鑑)] 등 다수가 있다.

목차

책머리에

제1편 현대인의 풍요로운 언어생활
1. 호랑이보다 더 무서운 정치_ 苛政猛於虎|2. 서방님, 진지 드셔요_ 擧案齊眉|3. 배부르고 등 따스우니_ 含哺鼓腹|4. 남자는 천하를, 여인은 그 남자를_ 傾國之色|5. 진정한 우정_ 管鮑之交·貧時之交|6. 걱정도 팔자_ 杞憂·五步詩·七步詩|7. 잘 드는 칼로 어지러운 삼베를 베다_ 快刀亂麻|8. 사내는 모름지기 많은 책을 읽어야_ 男兒須讀五車書|9. 백 번 읽으면 뜻이 절로 드러난다_ 讀書百遍義自見|10. 자유가 대규를 찾아가다_ 訪戴·子猷訪戴|11. 군자의 역량_ 君子不器|12. 친한 벗의 죽음을 애도하다_ 伯牙絶絃·知音·知己|13. 독 안에 든 쥐_ 四面楚歌·進退維谷|14. 한나라 건국의 세 영웅_ 三傑|15. 인재를 맞아들이기 위해 예를 다하다_ 三顧草廬|16. 세상사 마음먹기 나름_ 揚州駕鶴|17. 백성과 함께 즐기다_ 與民同樂|18. 필화사건_ 烏臺詩案|19. 달이 밝으니 별빛이 성글어 지다_ 月明星稀|20. 개판이야_ 泥田鬪狗·不奪不厭|21. 한 글자를 일러준 스승_ 一字師|22. 토끼를 잡으면 사냥개도 삶아 먹는 법_ 兎死狗烹|23. 이미 지은 시문의 자구를 거듭 갈고 다듬다_ 推鼓|24. 신천지를 개척하다_ 破天荒|25. 빨래하는 여인_ 漂母|26. 용을 그리고 눈동자를 찍다_ 畵龍點睛|27. 후생이 두렵다_ 後生可畏

제2편 고인의 행적
1. 백이·숙제와 채미가_ 叩馬而諫=不食周粟|2. 상산사호와 자지가|3. 죽림칠현과 해좌칠현|4. 양관삼첩과 해동삼첩|5. 남의 단점을 말하지 말라_ 不言短處|6. 손톱이 자라 손등을 뚫다_ 爪甲穿掌|7. 부모님께 지극한 효성을 다함_ 陳情表·烏鳥私情·反哺

제3편 자연의 사계
1. 춘일 서정|2. 하일 서정|3. 추일 서정|4. 동일 서정

제4편 고전의 향기
1. 두시언해의 문화사적 가치_ 그 500주년을 맞으며|2. 시의 마루, 두시를 읽자|3. 아름다운 라이벌_ 이백과 두보|4. 달빛 세레나데|5. ‘그립다’ 하니 그리워_ 比翼鳥·連理枝|6. 소악부의 세계

제5편 선인들의 사색과 풍류
1. 방아타령의 원조_ ?樂|2. 벼루에 새긴 명_ 樂山樂水|3. 제 눈에 안경_ 愛惡箴竝書|4. 한 조각 붉은 마음_ 一片丹心|5. 상촌신흠의 야언|6. 세한도 삽의|7. 풍자문학의 미학_ 두시 ?古栢行?과 松江의 시조|8. 박애의 한계_ 두시 ?縛鷄行?을 중심으로

제6편 선비의 풍류와 절조
1. 두견의 정조미_ 望帝의 비련|2. 선연동, 그 향기로운 풀|3. 버들의 청초미_ 含煙帶雨|4. 대인작의 문예미학|5. 임란의 체험과 그 시적 변용

제7편 고전 산책
1. 늙으면 삼마를 떨쳐내야 하느니_ 白雲?退堂의 ?삼마시?를 중심으로|2. 영웅과 함께 천하를 경영해 온 명마_ 高都護?馬行|3. 백발과 여산폭포_ 意會의 美學|4. 기우와 청맹으로 완세한 조운흘|5. 도리를 근거로, 교화를 목표로, 이곡|6. 천지의 정령을 따 머금은 이색|7. 그 임금에 그 신하_ 음해와 묵인에 희생된 남이 장군|8. 비수 같은 기개와 절조의 가객, 유몽인|9. 조용한 의식의 개혁, 이수광|10. 진정한 사회개량주의자, 허균|11. 시주로 일관한 참 시인, 권필|12. 동악시단의 맹주, 이안눌|13. 연 날리기|14. 내가 죽고 그대가 살아서_ 悼亡詩|15. 근정의 유래|16. 내 나이 50년 전에 스물셋이었느니|17. 안중근과 황매천의 나라 사랑|18. 왜 사냐건 웃지요?|19. 춘향의 그네|20. 생태론적 시학_ ?성북동 비둘기?|21. 모현 모티프_ ?찬기파랑가讚耆婆朗歌?와 ?촉상蜀相?

제8편 우리네 여류문학
1. 규방문학|2. 기방문학

제9편 여정의 약수
1. 뭇 산의 작음을 보고 말리라_ 山小|2. 작은 대국 - 고궁박물관에서|3. 정가미 수변공원에 가면|4. 백두산 천지에서|5. 남태평양 피지에서

제10편 사찰문화
1. 시로 읽는 사찰문화_ 사찰 제영시를 통하여|2. 불가의 한시|3. 사찰 제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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