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불황

by 유화현 posted Jun 1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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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차 287
저자 김지석
출판사 센추리원
발표자 김지석 외교관(저자)
일자 2014-06-24
장소 대전 백북스홀 (박성일한의원 6층)
시간 오후 7시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8660105
1)장소 확인 부탁드립니다.

 탄방동 백북스홀 (박성일 한의원 건물 6층) 입니다. 

1층에 커피빈(카페), 2층에 리챠드프로헤어(미용실)가 있는 건물입니다.


2) 입장료 ^^ 

일반인 : 일만원
학   생 : 오천원



3) 장소 및 기타 문의 연락처

백북스 대전지역간사 이근완 : 010 4538 7435


책 소개 

탄소 경제 체제에서 벗어나라!

 탄소 중심의 경제활동이 불러온 이상기후가 부메랑이 되어 전 세계 실물경제의 근간을 파괴하고 있는 오늘날. 기후변화로 인한 기상재해의 피해가 급증하면서 세계는 서서히 기후불황의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 기후불황은 날로 커지는 기후불황의 불편한 진실을 직시하고 지구온난화의 원인을 과학, 정치, 사회적인 맥락에서 분석한 책이다. 특히 기후불황의 위기를 변화의 기회로 바꾸고 있는 영국, 독일 등 선진국과 기업의 전략을 자세히 소개한다.

 

기후불황을 해결할 유일한 방법은,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것이다. 하지만 이산화탄소 감축을 위한 대책이나 기술혁신이 없는 상태에서 문제를 해결하려면 당장 개인의 생활과 기업활동에 많은 불편과 희생이 필요하다. 이에 영국의 경우, 석탄화력발전 시설을 새로운 저탄소 시설로 대체하기 위해 25년 만에 전력산업 정책을 전면 개정했다. 석탄화력발전 시설의 신축 전면 금지를 비롯해,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발전시설에 탄소세 추가 부가, 전력가격 변동에 따른 투자자 손실 보장 등이 그것이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저자 소개

김지석 외교관

주한영국대사관 선임기후변화에너지 담당관. 미국 브라운대학에서 경제학과 환경학을 공부했다. 두 전공을 같이 배우려는 학생이 없어서 본의 아니게 브라운대학 최초의 경제학, 환경학 복수 전공자가 됐다. 1998년 예일대학 환경경영학 및 공업환경관리학 석사 과정을 밟았다. 졸업 논문으로 음악 산업이 CD 형태에서 MP3 기반으로 변화하는 것이 환경적으로 유리하다고 분석하고 앞으로 업계가 이렇게 변화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 분석은 이후 정확하게 들어맞았지만 정작 본인은 애플 주식을 사지는 않아서 경제적으로 이득을 보지 못했다.

 

전 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10퍼센트를 차지하는 자동차 업계의 탄소 배출량을 줄여보겠다는 포부를 안고 현대자동차에 입사했다. 친환경 자동차 전략, 대체 연료차 전략, 유럽 자동차 이산화탄소 규제 대응 관련 프로젝트를 4년간 진행했다. 하지만 기업의 이산화탄소 감축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관련 인프라와 정책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현재는 기후변화 외교를 위해 유일하게 전담팀을 두고 있는 주한영국대사관에서 선임기후변화에너지 담당관으로 일하고 있다. 2011년 한국 정부의 기후변화 전략 수립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환경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경제가 발전할수록 피해가 쌓여가는 탄소 경제 체제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인류는 기후불황을 겪다가 기후파산에 이르게 된다는 진실을 대중적으로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동아일보와 에너지경제신문에 기후변화 관련 칼럼을 연재했으며 현재는 국민TV라디오 맹경순의 아름다운 세상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해 기후변화와 환경 관련 이슈를 소개하고 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Who's 유화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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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always in the best company when you read. (Sydney Smith) 독서할 때 당신은 항상 가장 좋은 친구와 함께 있다. (시드니 스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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