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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26 22:47

조일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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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차 270
저자 백지원
출판사 진명출판사
발표자 이병록 교수 (부산 동명대, 백북스 이사)
일자 2013-10-08
장소 유성도서관 3층 강당
시간 오후 7시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80104464

입장료 ^^
일반인 : 일만원
학 생  :  오천원


책 소개

조선시대에 ‘임진왜란’이란 없었다!

<왕을 참하라>에 이은 우리 역사 진실 추적 시리즈 2탄


왜곡된 임진왜란의 진실을 밝힌 역사서『조일전쟁』. 이 책은 승자에 의해 변질되는 역사의 진실을 바로잡고자 한다. 저자는 서문에서 조선시대에 임진왜란이란 없었다고 밝히고 있다. 그것은 17세기부터 20세기 초까지 근대 수백 년 간 동양에서 일어났던 전쟁 중 가장 대규모이자 격렬했던 동아시아 국제전인 조일전쟁이었다.

조일전쟁 당시 조선은 세계 최강 해군국이었고, 일본은 세계 최강의 육군국이었다. 저자는 이 두 나라간의 전쟁은 ‘왜란’으로 불릴 수 없었는데 아직까지도 왜란이라 불리는 것은, 전쟁의 참혹한 결과에 책임을 져야 하는 자들이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서 전쟁의 모든 정황을 왜곡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이 책에 따르면 전쟁 이후에도 권력을 쥔 자들은 자신들의 필요에 따라 이순신을 ‘성웅’으로 만들었으며, 원균을 ‘간신’으로 만들었다. 또 당시에 별 볼일 없었던 거북선을 무적선함으로 만들었으며, 조일전쟁 당시 세계 최강 조선 수군의 전함이었던 판옥선은 그 존재조차 희미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이순신의 삼도수군통제사 삭탈관직, 각 군기 보유 무기 등의 전력 평가, 명의 참전, 의병의 활약, 일본의 조선 침략 실패 원인 등도 필요에 따라 부풀리거나 축소했다고 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참고할 수 있는 모든 사료들을 검토, 분석하여 조일전쟁 당시를 재구성했다고 한다. 또한 일본이라는 나라와 천황의 정체성을 조명하고, 일본의 전쟁 영웅이라 불리는 오다 노부나가, 도요토미 히데요시,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생애와 인연을 추적하여 ‘조일 전쟁’을 보다 객관적이고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저자 소개
백지원

재미사학자로 한국외국어대학교 스페인어과를 졸업한 후 남미로 이민을 갔다가 현재는 미국에 거주하고 있다. 그는 강단에 서는 역사학자가 아니다. 그래서 그의 연구 영역에는 경계가 없다. 첫 저서 『왕을 참하라』에서 보여준 파격과 동서고금의 역사를 넘나드는 폭넓은 지식은 경계 없는 연구 활동과 동호인들과의 격식 없는 토론 그리고 외국에서의 다양한 경험에서 비롯되었다. 그는 학창시절에 바둑, 당구, 노름의 세계에 빠지는 등 자유분방한 생활을 하면서도, 역사에 대한 관심이 남달라 수많은 역사서를 섭렵했다. 이렇게 시작된 그의 역사 공부는 평생 이어졌고, 결국에는 역사에 대한 객관적인 시야를 갖게 되었다는 확신에 이르게 된다. 그래서 미국 LA에 역사 클럽인 그라나다 클럽을 결성해서 5년째 강의와 토론을 하고 있다. 이런 고상한 성격을 가진 클럽은 LA에서 유일무이하다.

그는 그 동안 역사학자들이 들추어내기를 꺼려했던 역사의 치부를 낱낱이 들추어내고, 이를 유머러스하면서도 냉소적인 필체로 표현함으로써 역사학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있다. 그의 필체는 자유분방하고, 해학과 역설, 비어와 속어가 난무하면서도 예리하기 짝이 없어, 이런 식으로도 역사서를 쓸 수 있구나 하는 경이를 불러일으킨다. 그는 조선사를 쓰면서도 고대와 현대 그리고 동서양의 역사를 넘나드는 폭넓은 지식을 과시하고 있다. 저서로는 『백성 편에서 쓴 조선왕조실록, 왕을 참하라』 상ㆍ하권과, 『조일전쟁(임진왜란)』이 있다.

[YES24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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