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파리의 기억

by 관리자 posted Sep 12,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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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차 269
저자 조너던 와이너
출판사 이끌리오
발표자 김우재 박사
일자 2013-09-24
장소 대전 탄방동 백북스홀 (박성일한의원 6층)
시간 오후 7시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8770570

미국에서 초파리 유전학을 연구하시는 김우재 박사님을 모십니다. 조나단 와이너 <초파리의 기억>과 미쉘 모랑쥬 <분자생물학: 실험과 사유의 역사> 두 권의 책을 선정도서로 골라 주셨습니다.

입장료 1만원 (학생 5천원) 입니다.


<책소개>

<핀치의 부리>로 1995년 퓰리처상 논픽션 부분을 수상한 조너던 와이너의 1999년 작. 행동도 당연히 유전자에 적혀 다음 세대로 전달되어 마땅하다 믿고 그 증거를 찾아낸 생물학자 시모어 벤저와 그의 연구과정을 풀어낸 책. 진화학, 동물행독학, 분자생물학등 생물학의 다양한 파노라마가 한 곳에서 펼쳐진다.

지은이는 1910년 컬럼비아 대학교의 모건 교수가 초파리에게서 발견한 흰 눈 돌연변이를 통해 멘델의 유전법칙을 증명한 것을 시작으로, 시모어 벤저가 초파리를 행동유전학의 핵심 요소로 올려놓기까지의 과정을 세세하게 다루고 있다.

과학적 개념들이 쉴새없이 나오므로 읽는 이들에게 버겁게 다가갈 수도 있지만, 소설을 연상시키는 진행방식과 초파리에 대한 벤저의 연구 모습은 그런 버거움을 잊게 만든다. 미국서평가협회상 수상작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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