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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예술
2013.04.30 21:52

아다지오 소스테누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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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차 260
저자 문학수
출판사 돌베개
발표자 문학수 (음악평론가)
일자 2013-05-14
장소 대전 유성도서관 3층 시청각실
시간 저녁 7시

http://www.yes24.com/24/goods/8510963?scode=032&OzSrank=1

5월 둘째주 화요일, 

<아다지오 소스테누토>의 저자이신 음악평론가 문학수 님의 강연이 있습니다.

7시에 강연을 시작하고, 9시에 신촌설렁탕으로 자리를 옮깁니다.

입장료 1만원으로 저자 강연도 듣고 설렁탕도 한 그릇 드실 수 있습니다. ^^



책소개

바로크 시대 작곡가 바흐부터 현대의 피아니스트 마리아 주앙 피레스까지!

인문주의자가 들려주는 음악가들의 생애와
시대


음악 담당기자이자 30여 년간 클래식 애호가로서 오랫동안 음악비평을 써온 저자가 『아다지오 소스테누토』를 통해
독자들에게 매혹적인 클래식 이야기를 펼쳐낸다. 기존의 클래식 교양서들에서 남발되는 뻔한 에피소드나 공허한 수사를 최대한 지양하고, 음악을 감각의
기쁨과 위안을 주는 차원을 넘어 인간의 삶과 시대를 들여다보는 창으로서 이해한다.

특별히 주제에 따라 음악가들에게서 주목할 만한
에피소드들을 기록하고 그들의 음악 세계를 특유한 언어로 감각적으로 집어내, 여느 클래식 교양서 이상으로 인문학적 깊이와 즐거움을 더했다. 니체와
아도르노, 비트겐슈타인 등 인문학자로부터 음악을 이해하는 자극과 영감을 제공받았다 단언하는 저자는, 음악에 대한 애정을 폭넓은 도서로 연장시키며
그 노력을 유감없이 발휘한다.

여전히 클래식이란 지루하고 고루하며 ‘쉽게 접하기 어려운 고급문화’라는 편견이 적지 않게 존재한다.
그러나 조금만 깊이 살펴보면, 클래식은 수많은 사연과 드라마들을 간직하고 있는 놀라운 이야기 상자와도 같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음악가의 삶을
따라가며 개인사에 중점을 두거나, 시대적 역할에 초점을 맞추기도 하고, 당대의 정치적 상황 속에서 바라보기도 한다. 음악이 주는 감각적 느낌을
즐길 수 있을 때, 사람들은 음악에 대한 더 깊은 이야기를 듣고 싶어진다는 저자의 생각답게, 음악의 아름다움과 즐거움을 전하는 메신저 역할을
숨기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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