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은 왜?

by 관리자 posted May 09,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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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차 238
저자 장순근
출판사 지성사
발표자 장순근 박사 (장소: 백북스홀)
일자 2012-05-25
장소 백북스홀 (대전 탄방동 박성일한의원 6층)
시간 저녁 7시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78892396
꼭 모시고 싶었던
장순근 박사님의 일정으로 인해
날짜가 5/25 금요일로 조정되었습니다.
장소는 대전 탄방동 백북스홀입니다.

입장료: 1만원 (대학생 5천원)

저자소개

장순근
서울대학교 지질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 석사 과정을 마친 뒤, 프랑스 보르도 I 대학교에서 미고생물학을 연구하여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세종기지 건설과 남극 연구에 앞장선 공로로 1986년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았으며,『비글호 항해기』를 번역하여 한국출판문화상을 수상했습니다. 또 2009년 대한민국 과학문화상(도서 부문)을 받았습니다. 지금은 극지연구소 명예연구원으로 계십니다.『남극은 왜?』를 비롯해 극지에 대한 많은 책을 쓰고 번역했습니다.

책소개
사람들의 관심만큼 세상에 잘 알려져 있지 않은 남극에 대한 이야기와 잘못 알려져 있는 내용들을 묻고 답하는 형식으로 꾸민 남극에 관한 해설서이다. 세종기지 월동대 대장으로 남극에서 네 번이나 겨울을 보냈으며, 오랫동안 극지 연구를 해 온 ‘남극박사’ 장순근 선생님이 남극의 자연과 생물 그리고 그곳에 사는 사람과 환경 등 남극에 관한 모든 궁금증을 해결해 준다. 

세상과 동떨어져 아직도 원초적 자연을 유지하고 있는 남극에 어떤 사람들이 발을 디뎠으며, 어떤 탐험이 있었는지, 그리고 지금 그곳에서 사람들이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풀 수 있다. 비행장을 건설할 수 없는 환경을 역으로 이용하여 블루 아이스를 활주로로 활용하는 등 자연을 거스르지 않고 자연의 순리를 따르며 극지에서 사는 사람들과 그들의 생활을 만날 수 있다. 

다른 나라들에 비해 다소 늦게 남극에 관심을 갖게 되었지만 적극적으로 기지를 세우고 연구원을 상주시키며 남극 연구에 몰두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남극 연구사를 중심으로 제2 기지를 계획하고, 쇄빙선을 건조해 연구원들의 극지 연구를 돕는 등 남극에서 거두고 있는 과학적 성과를 이야기하고 있다. 또한 사람들이 관심 갖고 있는 만큼 실제 탐험의 기회가 많지 않은 현실 속에서 남극에 갈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줌으로써 독자들, 특히 청소년 독자들로 하여 아직은 미지의 세계인 남극에 대한 꿈을 갖게 하고 그들의 도전 정신을 자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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