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백북스 모임 안내

2011.10.26 23:10

블랙홀 전쟁

조회 수 7285 추천 수 0 댓글 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Extra Form
회차 225
저자 레너드 서스킨드 - 이종필역
출판사 사이언스 북스
발표자 이종필 박사
일자 2011-11-08
장소 유성도서관 시청각실
시간 오후7시

http://www.yes24.com/24/Goods/5715266?Acode=101

책소개


최정상급 물리학자들 사이에서 벌어진 지적 전투
그리고 그 논쟁 속에서 형성되는 새로운 물리학 패러다임


이 책은 블랙홀의 본성에 대한 스티븐 호킹과 헤라르뒤스 토프트, 그리고 레너드 서스킨드 같은 위대한 물리학자들 사이에서 벌어진 논쟁을 다루고 있다. 도대체 블랙홀에 떨어진 정도믐 어떻게 되는가? 그저 사라지는 것일까? 1970년대 말 젊은 영국 물리학자였던 스티븐 호킹은 그렇다고 주장했다. 대부분의 물리학자들은 호킹의 주장이 가진 문제를 인식하지 못했다.

그러나 1983년 미국 물리학자인 서스킨드와 네덜란드 물리학자인 토프트는 호킹의 주장을 옳다고 인정하면 우리가 알고 있는 우리 우주의 근본 법칙이 뒤집어질 수 있음을 깨달았다. 호킹의 주장을 인정하면 아인슈타인은 물론이고 오펜하이머와 파인만까지 모든 물리학자들이 구축해온 현대 양자 물리학이 틀렸다고 할 수 밖에 없게 된다. 양자 역학과 현대 물리학 전체가 이기에 빠졌다고 느낀 서스킨드와 토프트는 호킹의 주장을 반박하기 시작했다.

양자 역학과 현대 물리학 전체가 위기에 빠져싿고 느낀 서스킨드와 토프트는 호킹의 주장을 반박하기 시작했다. 이것은 30년에 걸친 '블랙홀 전쟁'의 시작이었다. 서스킨드는 이 책에서 아주 낮은 눈높이에서, 아주 쉽고 아주 흥미진진하게 세상에서 가장 격렬한 논쟁이 벌어지고 있는 현대물리학의 최전선으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저자 소개>>

Leonard Susskind
스탠퍼드 대학교 펠릭스 블로흐 이론 물리학 교수. 끈 이론의 선구자로 유명하다. 1940년 뉴욕에서 태어나 자랐고, 성인이 된 후에는 아버지를 따라 배관공으로 일하기도 했다. 뉴욕 시티 칼리지 공학부를 졸업했고 코넬 대학교에서 물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73년부터 스탠퍼드 대학교 이론 물리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지난 40년간 그는 양자 광학, 기본 입자 물리학, 우주론, 그리고 중력을 포함해서 이론 물리학의 모든 분야에 공헌했다. 1969년 난부 요이치로와 같은 시기에 강입자의 끈 이론에 도달했다. 블랙홀에 빨려 들어가는 양자의 정보의 사라진다고 주장하는 스티븐 호킹에 대항해 헤라르뒤스 토프트와 함께 정보는 사라지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후에 그는 쿼크 속박 이론(왜 쿼크가 강입자 내부에서 빠져나올 수 없는지), 중입자 생성(왜 우주는 반물질이 아니라 물질로 가득 차 있는지), 블랙홀 상보성 원리, 홀로그래피 원리 등 현대 물리학계를 뒤흔든 여러 개념들을 발견 해 냈다.


역자 : 이종필


서울 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입자 물리학으로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과학기술원 부설 고등과학원 연구원으로 재직했고, 현재 연세 대학교 연구원으로 재직하고 있다. 저서로는 『대통령을 위한 과학 에세이』, 『신의 입자를 찾아서』가 있고, 번역서로 『최종 이론의 꿈』이 있다.



List of Articles
번호 회차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저자 출판사 발표자 일자 장소 시간
480 434 인문사회 [백북스시즌2 책밤21] 슬픈 불멸주의자 file 조수윤 2021.10.18 265 셀던 솔로몬, 제프 그린버그, 톰 피진스키 흐름출판 책밤지기 : 천관율(시사IN 기자) 2021-10-26 이도저도 오후 7:15
479 379 자연과학 뷰티풀 퀘스천 file 관리자 2018.06.18 290 프랭크 월첵 흐름출판 원병묵 교수 2018-06-26 대전 백북스홀 (탄방역 박성일한의원 6층) 오후 7시 15분
478 301 자연과학 불멸의 이론 file 김홍섭 2015.02.10 1009 샤론 버치 맥그레인 휴먼사이언스 고원용 박사 2015-02-10 대전 탄방동 백북스홀 (화) 오후7시
477 256 보이지 않는 세계 2 file 이정원 2013.03.06 4617 이강영 휴먼사이언스 이강영 교수 2013-03-12 대전 유성도서관 3층 오후 7시
476 49 아무도 기획하지 않은 자유 file 관리자 2004.06.23 3731 고미숙 휴머니스트 박문호 2004-07-13
475 111 인문사회 나비와 전사 file 관리자 2007.01.24 4932 고미숙 휴머니스트 고미숙 2007-02-13 대전 한국전자통신연구원
474 146 문학예술 서양미술사 1 : 미학의 눈으로 읽는 고전 예술의 세계 file 박문호 2008.07.09 6429 진중권 휴머니스트 진중권 2008-07-24 대전 한국전자통신연구원
473 155 뇌 생각의 출현 file 박문호 2008.11.26 5403 박문호 휴머니스트 박문호 2008-12-09
472 50 노마디즘 file 관리자 2004.06.27 3752 이진경 휴머니스트 이진경 2004-07-27
471 421 인문사회 [백북스시즌2 책밤8] 페르세폴리스 file 조수윤 2021.03.03 272 마르잔 사트라피 휴머니스트 책밤지기 : 김태형 2021-03-09 대전 대흥동 가까운책방 오후 7:15
470 272 식탁 위의 한국사 4 file 유화현 2013.10.25 5828 주영하 교수 휴머니스트 주영하 교수 2013-11-13 대전 탄방동 백북스홀 (박성일한의원 6층) 오후 7시
469 126 기타 호주 file 박문호 2007.09.18 4984 일자 샤프 휘슬러 호주학습탐사팀 2007-09-29 대전 한국전자통신연구원
468 424 인문사회 [백북스시즌2 책밤11] 사라진, 버려진, 남겨진 file 조수윤 2021.04.14 231 구정은 후마니타스 책밤지기 : 정혜승 2021-04-27 이도저도 오후 7:15
467 64 뮤지킹 음악하기 file 관리자 2005.01.31 3606 크리스토퍼 스몰 효형출판 전정임 2005-02-15
466 338 기타 시간을 정복한 남자 류비셰프 1 file 관리자 2016.09.26 328 다닐 알렉산드로비치 그라닌 황소자리 이정원 (에트리 선임연구원) 2016-09-27 대전 백북스홀 (탄방역 박성일한의원 6층) 오후 7시 15분
465 464 문학예술 [백북스시즌2 책밤51] 빼앗긴 자들 file 조수윤 2023.01.30 243 어슐러 K. 르 귄 황금가지 책밤지기 : 복도훈 문학평론가 2023-02-14 이도저도 오후 7:15
464 402 자연과학 로켓 컴퍼니 file 조수윤 2019.07.29 390 패트릭 J. G. 스티넌(Patrick J. G. Stiennon), 데이비드 M. 호어(David M. Hoerr) 황금가지 임석희(한국항공우주연구원 선임연구원) 2019-08-20 대전 백북스홀 (탄방동 박성일한의원 6층) 오후 7시 15분
463 283 내가 사랑한 유럽 TOP10 file 유화현 2014.04.12 4589 정여울 홍익출판사 정여울 작가 2014-04-22 탄방동 백북스홀 (박성일한의원 6층, 홈플러스탄방점 맞은편) 오후 7시
462 60 생활의 발견 file 관리자 2004.11.23 3804 임어당 홍신문화사 김정렬 2004-12-28
461 386 인문사회 요시다 쇼인 시대를 반역하다 file 이근완 2018.11.14 391 김세진 호밀밭 김세진 2018-11-27 대전 백북스홀 (탄방역 박성일한의원 6층) 오후 7시 15분
460 418 인문사회 [백북스시즌2 책밤5] 기억하는 몸 file 조수윤 2021.01.13 281 이토 아사 현암사 책밤지기 : 김초엽 작가 2021-01-26 이도저도 오후 7:15
459 433 문학예술 [백북스시즌2 책밤20] 모스크바의 신사 1 file 조수윤 2021.10.05 305 에이모 토울스 현대문학 책밤지기 : 최진영(과학과 사람들 대표) 2021-10-12 이도저도 오후 7:15
458 211 길들은 다 일가 친척이다 5 file 박문호 2011.03.26 13785 함민복 현대문학 함민복 시인 2011-04-12 한국전자통신연구원 1동 소강당 저녁 7시
457 388 인문사회 어느 무명 철학자의 유쾌한 행복론 file 이근완 2018.12.26 438 전시륜 행복한마음 박대기(방송기자) 2019-01-08 백북스홀(박성일 한의원 6층) 저녁 7시 30분
456 205 소셜 네트워크 e혁명 1 file 강신철 2010.12.29 10855 매튜 프레이저, 수미트라 두타 공저/최경은 역 행간 유창선 평론가 2011-01-11 대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1동 117호 소강당 오후7시
455 74 공병호의 10년 후 세계 2 file 관리자 2005.07.11 3559 공병호 해냄 이규상 2005-07-26
454 71 몰입의 즐거움 관리자 2005.05.18 4240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해냄 황농문 2005-06-14
453 247 닥터스 씽킹 (How Doctors Think) 3 file 김형렬 2012.09.29 4712 제롬 그루프먼 해냄 김대경 교수 2012-10-09 유성도서관, 3층 저녁 7시
452 385 내성적인 여행자 file 관리자 2018.10.30 336 정여울 해냄 정여울 2018-11-13 대전 백북스홀 (탄방역 박성일한의원 6층) 오후 7시 15분
451 13 최신유럽연합론 file 관리자 2003.06.21 4228 이원종 해남 2002-12-10
450 315 인문사회 수학의 언어(안 보이는 것을 보이게 하는 수학) file 이근완 2015.09.11 1651 케이스 데블린 해나무 한빛찬 원장(레드스쿨 석좌코치) 2015-09-22 대전 백북스 홀(박성일 한의원 6층) 저녁 7시 15분
449 113 자연과학 면역의 의미론 file 관리자 2007.02.28 4921 타다 토미오 한울 엄준호 2007-03-13 대전 한국전자통신연구원
448 30 최고경영자 예수 file 관리자 2003.08.29 3804 로리 베스 존스 한언 송윤호 2003-09-19
447 197 유한킴벌리 7 file 강신철 2010.09.03 7474 문국현.조동성 한스미디어 문국현 대표 2010-09-14 대전 한남대학교 경상대학 방촌홀 오후 7시
446 354 인문사회 문명 안으로 : 문명 개념의 형성과 한자문화권의 번역 과정(문명이란 무엇인가?) 1 file 이근완 2017.05.29 357 박노자, 김헌, 안성찬, 김월회, 이혜경, 안연희, 우효경, 김민정, 성해영 한길사 안성찬(공동저자,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 교수) 2017-06-13 박성일한의원 6층 백북스홀 오후 7시 15분
445 75 대화 file 관리자 2005.07.26 3708 이영희 한길사 이진석 2005-08-09
444 149 인문사회 의미의 논리 file 박문호 2008.08.27 5470 이정우 한길사 이정우 박사 2008-09-09 대전 한국전자통신연구원
443 255 서양미술사 철학으로 읽기 4 file 이정원 2013.02.15 7180 조중걸 한권의책 조중걸 2013-02-27 대전 탄방동 백북스홀 (박성일한의원 6층) 저녁 7시
442 268 카프카의 서재 2 file 유화현 2013.08.29 4839 김운하 한권의 책 김운하 작가 2013-09-10 유성도서관 3층 강당 오후 7시
441 279 릴케의 침묵 file 유화현 2014.02.12 4942 김운하 한권의 책 김운하 작가 2014-02-25 탄방동 백북스홀(박성일 한의원 6층, 홈플러스탄방점 맞은편) 오후 7시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2 Next
/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