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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차 91
저자 한필원
출판사 북로드
발표자 한필원
일자 2006-04-11

한필원 교수가 지난 20년 동안 연구하고 ATA와 함께 2년에 걸쳐 집필한 두 권의 책이
≪한국의 전통마을을 가다≫라는 제목으로 '북로드'에서 2004년 11월26일에 출간되었다. 이 두 권의 책은 명실상부한 '마을에 관한 최초의 종합 해설서'라는 평을 받고 있다.
이 책은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주거공간이 ‘진정 사람을 위하고 자연과 함께 하는 것인가?’하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하였다. 어느 새 최첨단으로 무장한 우리의 주거공간은 사람 또는 자연이 저만치 밀려난 숨 쉴 수 없는 공간이 되었다. 닭장 같은 아파트단지는 편의와 부동산 가치의 표본이 되었으며, 좀 낫다는 일반주택 또한 그곳에 살고 있는 주인의 정신이나 개성이 사라진 지 오래다. 우리가 그토록 바라는 이상적인 주거공간은 점점 더 멀어지고 있는 것이다.
저자는 이러한 현 주거공간의 현실을 되돌아보고, 그토록 바라마지 않는 이상적인 주거공간을 전통마을에서 찾고자 했다. 듬성듬성 자리한 그래서 무질서하게 보이는 전통마을에는 ‘모두가 조화롭게 어울려 사는 공동체의 삶터’, ‘자연과 더불어 건강하게 사는 환경친화적 삶터’의 모습이 오랫동안 존재해왔기 때문이다. 또 지금까지 살다간, 여전히 살고 있고 앞으로도 살아갈 이들의 ‘따뜻한 숨결과 놀라운 지혜’가 담겨져 있기 때문이다. 시대에 맞게 끊임없이 변모하면서도 본래 가지고 있던 질서의 틀을 여전히 명료하게 보여주는 그곳에서 저자는 21세기형 주거공간에 대한 미래를 설계해 볼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러므로 이 책은 단순히 고색창연한, 그래서 우리의 전통마을 하면 무슨 무슨 민속촌부터 생각나고, 잠시 옛것을 찾아 떠나는 답사여행기와는 거리가 멀다. 이 책은 우리 주거문화의 ‘미래 지침서’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이 분야에 몸담고 있는 건축학도는 물론, 현 주거공간에 의문을 갖고 해답을 얻고자 하는 일반인들에게도 귀중한 책으로 남을 것이다.

서평URL: http://ata.hannam.ac.kr/pub/pub-k.htm

책소개

도시인들에게 ‘전통마을’은 아련한 옛날의 향수를 떠올려주는 눈요기이거나 전통 문화나 역사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관광지 중의 하나로 생각되고 있는 듯하다. 특히 현대 주거 공간에 익숙한 사람들에게 전통마을은 무질서하고, 불편하며, 활기 없는 박제된 공간처럼 보일 것이다. 하지만 저자는 그곳에 우리가 생각지도 못한 놀라운 질서와 조화가 숨겨져 있다고 말한다. 저자가 그토록 ‘전통마을’에 애착을 갖는 이유는 무엇인가? 하나, 그곳에는 오랫동안 잊고 있었던 땅과 인간의 관계, 그리고 사람들의 따뜻한 숨결과 놀라운 지혜가 담겨 있기 때문이다. 둘, 시대 변화의 동요됨 없이 현실의 필요와 삶의 이해에 따라 ‘모두가 조화롭게 어울려 사는 공동체의 삶터’, ‘자연과 더불어 건강하게 사는 환경 친화적 삶터’를 일궈온 생명의 공간이기 때문이다. 셋, ‘마을의 공간 구성’을 현실에 맞게 보전한 우리 건축의 정신과 역사가 바로 새겨져 있기 때문이다. 한필원 교수는 20년 동안 우리 마을을 답사하고 조사하였다. 현재를 이해하고 밝은 앞날을 모색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우리의 전통을 탐구해야 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 책을 시작으로 동아시아의 전통 주거지를 해석하는 일을 필생의 사업으로 삼고 있다.

『한국의 전통마을을 가다 1』에는 ‘사상과 문화’라는 주제로 여섯 개의 마을을 담았다. ‘제1부 마을에 담긴 정신’에는 자연에서 단서를 찾아 마을공간을 형성한 옻골마을, 성리학적 원칙이 마을공간의 구성에 큰 영향을 미친 한개마을, 그리고 우리 조상들의 도시관을 보여주는 낙안읍성으로 이뤄진다. ‘제2부 마을에서 읽는 우리 문화’에는 토속성이 강한 주거공간에 평등한 삶의 조건이 구현된 성읍마을, 걸출한 인물들을 배출한 하회마을, 그리고 한국 마을에서 근대성을 생각게 하는 강골마을을 소개하였다.




저자 및 역자 소개

저자 : 한필원
1961년 생. 서울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농촌주택에 관한 논문으로 석사학위를, 전통마을에 관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89년부터 1995년까지 성림 종합건축사사무소와 공간 종합건축사사무소에서 건축설계 실무를 하였다. 1995년부터 1996년까지 중국의 칭화대학淸華大學 건축학원에서 연구하였으며, 2003년부터 2004년까지 미국의 뉴욕주립대학(버펄로)에서 방문교수로 있었다. 1996년부터 한남대학교 건축학부 교수로 있으면서 아시아건축연구실(Asian Tradition in Architecture)을 이끌고 있다. 저서(공저)로는 ≪주거의 문화적 의미≫, ≪지식의 최전선≫, ≪한국의 전통생태학≫이 있다.

한필원 교수 홈페이지: http://ata.hannam.ac.kr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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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글 : 우리 마을에 숨겨진 놀라운 질서


제1부 마을에 담긴 정신

사상, 개념 그리고 마을
위계적 개념 : 질서와 조화를 꿈꾼 공동체
확장적 개념 : 사람과 자연이 하나되는 공동체
다양한 개념 : 마을은 보물창고 같은 곳

옻골마을_주변 경관에서 찾은 공간 만들기의 단서

대도시에 남은 오래된 삶터
마을을 광역 경영의 베이스캠프로
광역 경영자, 백불암 선생
산사람, 죽은 사람이 모두 옻골에 모이다
정려각을 기준으로 나뉜 개인과 공동체
동계정에 있는 미수眉搜의 글씨
마을은 뒷산의 ‘혹’으로 통한다
집은 자연을 만나 질서를 얻는다
산 사람과 조상이 함께 거주하는 공간 : 백불고택
동기가 다르면 결과도 다르다

한개마을_선비 정신과 만나는 공간미학

감응사에서 내려다본 한개마을
한개마을은 한 개가 아니었다
벼슬을 버리고 명예를 지킨 선비의 마을
효와 공부를 실천하는 공간
마을과 집을 잇는 길 체계
여성이 드러나지 않게 마을 공간을 조성하다
그러나 당당한 여성 공간
나누면서 동시에 잇는 담과 건물의 이중주
겸손한 마을의 기준, 한주종택
집 속의 집 : 특수한 가족사가 만들어낸 특별 영역
새로운 세기에 일어난 도전 또는 자본주의의 산물
땅과 현실에서 이끌어낸 아름다운 원칙

낙안읍성_조상들이 생각한 도시

즐겁고 편안하게 항해하는 배
읍성은 도시인가?
폭넓은 시각에서 본 도시
성벽으로 둘러싸인 도시
축지법을 써서 하루아침에 성을 쌓다
객사와 동헌의 정면성
의식과 일상생활을 지배하는 축
공과 사의 수준 높은 공존 방식
시장은 성 안에, 향교는 성 밖에
뜻밖의 장소에 있는 옥獄
너무나 그리운 샘과 미나리꽝
읍성 대 향촌
그만그만한 집들이 옹기종기 모여
변화감 있고 흥미로운 주거지
과거의 도시가 현재의 시골로
정신은 떠나버리고 물질만 남은 현대 도시


제2부 마을에서 읽는 우리 문화

문화, 마을 그리고 그것들에 대한 오해
마을은 문화적 다양성의 현장

성읍마을_토속적인 공간과 평등한 삶의 조건

지적 상상력을 요구하는 전통마을
형식을 버리고 자연을 택한 읍성
일반 마을과는 다른 공간의 얼개
제주도의 특이한 이름들
고리형 길, 올래 그리고 정낭
형태에 집착하지 않은 집들
돌로 통합된 토속성, 바람이 만들어낸 형태
민중의 생활을 반영하는 토속 신앙
안과 밖이 평등한 주거 공간
고부간의 갈등이 없는 주거 공간

하회마을_위인과 보통사람 그리고 공간의 숨결

‘물돌이’ 마을 하회, 사람으로 유명해지다
마음을 모아도 쉽게 파악되지 않는 마을
하회마을을 보는 세 단계
겸암과 그의 공간
서애와 그의 공간
겸암과 서애의 건축이 보이는 미묘한 차이
마을 사람 모두의 공간, 삼신당
자면서도 먹으면서도 배울 수 있는 마을

강골마을_근대의 추억과 한국 마을의 근대

강골마을에 분 변화의 바람
근대화 연쇄점과 근대의 추억
보성, 차 그리고 수입된 근대
전통의 분위기 속에 싹튼 근대의 씨앗
전통마을에서 근대 마을로
부농의 집 근대 한옥의 탄생
새로운 모습의 안채와 안마당
한옥의 다양화 : 중앙부엌형과 요凹자형 주거
장식은 죄악이다?
열화정은 왜 마을 뒤로 갔을까
꺼져가는 마을

부록
자주 나오는 용어해설 : 풍수와 건축 용어를 위주로
이 책을 만드는 데 도움을 받은 문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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