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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6.21 09:00

정상에서 만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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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차 19
저자 지그 지글러
출판사 산수야
발표자 강신철 교수
일자 2003-03-25
일시 : 2003.3.25 화 아침 7:00-9:00

장소 : 한국과학기술원내 벤쳐카페 "아고라 책 : 지그지글러저 "정상에서 만납시다"

출판사 : 산수야

사회 : 강신철 교수 교수 (한남대 경영정보학과 교수)


[ 책소개 ]

성공학 최고의 바이블로 알려져 있는 『정상에서 만납시다』의 2001년 최신개정판이다. 1975년 출간된 후 수정 보완되면서 지금까지도 지속적인 전세계적 초베스트셀러가 된 책으로 내면 속의 신념과 사랑, 낙관과 열정을 이끌어내준다. 지그 지글러는 정상에 이르기 위해서는 필요한 여섯 계단을 차근차근 밟아야 한다고 말한다. 필요한 단계를 생략한 지름길은 없다는 것이다. 저자는 800개 이상의 비유와 예화, 그리고 인간 승리의 이야기를 대화체로 풀어나가며 진정한 성공에 이르기 위한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갖도록 안내해준다.

[저자소개]

저자 : 지그 지글러 미국의 유명한 저술가이며 자기 개발, 성공학의 권위자이다. 19년 동안 했던 3,000번 이상의 강연과 체험을 토대로 베스트셀러『정상에서 만납시다』를 집필했으며 다수의 오디오, 비디오 테이프를 출간했다. 주요 저서로는 『세일즈 성공의 비밀』『정상 정복의 비결 』『정상을 넘어서』등이 있다. [ 책속으로 ] 네스메스 소령은 주말이면 골프를 치곤 했다. 대개 90여 타를 쳤다. 그러다가 7년 동안 골프를 완전히 그만두었다. 그런데 7년 후 소령이 다시 골프장에 돌아왔을 때 놀랍게도 그는 74타를 기록했다. 7년 동안 소령은 골프 수업을 조금도 받지 못했다. 그리고 신체 조건도 사실 굉장히 나빠져 있었다. 네스메스 소령은 7년 동안을 높이 4.5피트, 길이 5피트의 조그마한 우리 속에서 지냈다. 그는 월맹군 포로로 있었다. 소령은 자기가 미치지 않고 살아 있으려면 어떤 뚜렷한 긍정적인 방법을 취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소령은 좋아했던 골프를 택해서 감방 안에서 골프놀이를 시작했다. 오직 상상만으로 그는 날마다 18홀을 완전히 마스터했다. 그는 세부적인 골프의 기교까지도 기억했다. 자신이 골프복을 입고 첫번째 티(Tee)로 걸어가는 것을 상상했다. 이전에 자기가 경기했을 때의 모든 날씨 조건을 완벽하게 마음속에 그렸다. 그는 자신이 왼손에 골프채를 쥐고 오른손을 골프채에 대는 정확한 방법을 매우 구체적으로 떠올렸다. 그의 얘기는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을 보여 주고 있다. 즉, 당신이 만약 어떤 목표에 도달하기를 원한다면 실제로 그 목표에 도달하기 전에 먼저 마음속으로 그 목표에 도달하는 모습을 상상해 보아야 한다. 만약 당신이 회사에서 승진된다거나, 사업에서 좋은 기회를 얻는다거나, 더 좋은 집을 원한다면 매일 몇 분 동안만 그 정확한 절차를 마음속으로 따라가 보라. 그러면 당신은 목표에 도달하는 상상이 아닌, 실제로 목표를 달성하는 날이 올 것이다.
--- p.264

당신이 만약 불성실하거나 기만, 또는 속임수를 쓰면 돈을 벌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진정한 친구는 기대할 수 없으며, 마음의 평화 역시 누릴 수 없을 것이다. 그것은 성공의 모습이 아니다. 나는 이 말을 대단히 좋아한다. '계단을 밟아 오르는 자만이 정상에 오를 수 있다.' 비록 100만 달러를 벌었다고 하더라도 돈을 버는 동안 건강을 잃었다면 그는 진정한 성공인이 아니다. 정상에 오르기 위해 노력하면서 자신의 가족을 돌보지 않은 경영자는 성공한 사람이라고 할 수 없다. 어느 누구든지 재물을 사후의 세계에까지 가지고 갈 수는 없다. 그는 누구에게 그것을 물려줄 것인가?
--- pp.35-36

저자의 말 지난 19년 동안 나는 이 책의 원제목인 『비스킷, 벼룩, 그리고 유난스러운 악수들』이라는 제목으로 3,000번 이상이나 강연을 했다. 해를 거듭할수록 45분짜리 강연 내용은 이 책의 분량만큼 늘어났으, 미국 방방곡곡의 학교와 교회, 기업의 사원 교육은 물론 개인적인성장과 계발을 돕는 강의로까지 확장되었다. 이 책에서 나는 많은 주제를 다루고 있지만, 주된 목표는 신념과 사랑, 낙관과 열정 등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데 있다. 이것은 대단히 중요하다. 오늘날 세계의 수많은 사람들이 진정한 사랑과 진정한 신념, 진정한 열망이 무엇인가에 대하여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으며, 사람들이 너무나도 자기 합리적인 탓에 자신들의 진실한 감정을 왜곡시킴으로써 구체적인 열망을 정직하게 표현할 수 없기 때문에 인성 교육은 더욱 필요하다.
--- pp.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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