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3월 디자인 여행 회계+환불안내 & 짧은 후기

by 송은경 posted Apr 09,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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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창의성디자인 총무 송은경입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이렇게 회계보고가 늦어졌네요...

죄송합니다!!!

다시 정신차리고 성실해지겠습니다. ^-^;



 수입 

 16명 * 60,000원 = 960,000원


 지출 

 1. 독락당 숙박                          210,000원

 2. 차량 렌트                             180,000원

 3. 주유                                    100,000원

 4. 고속도로 통행료                     17,400원

 5. 여행자보험                            16,400원

 6. 식사                                     275,000원

 7. 물, 과자 등                            32,260원

 => 지출 총액                      831,060원



 환불 

   직접 오신 분들과 참석하지 못하신 분들에게는 1인당 1만2000원씩 돌려드립니다.

   7명(송은선, 유승종 & 1명, 윤현식 & 1명, 임은정, 김항중) * 12,000원 = 84,000원


 잔액                                     44,940원




  # 1.  알리는 글

         잔액은 이번 디자인여행을 위해 140장이 넘는 프레젠테이션 자료를 준비하시고, 

         2시간에 걸친 열강을 해주신 김억중교수님에 대한 우리 모두의 고마운 마음을 담아 
  
         식사를 대접하는데 사용하려고 합니다. ^-^

         식사 날짜와 장소는 정해지는대로 공지하겠습니다.

         디자인여행에 동행하셨던 분들도 많이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단, 밥값은 각자 부담입니다~ㅎ


  # 2. 디자인여행. 짧은 후기 

     3월 내내 봄 같지 않던 날씨 때문에 디자인여행가는 날 날씨가 좋지 않으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조금 쌀쌀할 뿐 이틀 내내 맑고 깨끗한 하늘을 볼 수 있었습니다.


     처음 봤을 때에는 꼭꼭 닫혀있어 일견 불친절해보였던 회재 이언적 고택은

     종손 내외분의 따뜻한 배려와 김억중 교수님의 세밀한 강의 덕분에 강직한 옛 선비의 모습으로 

     제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양동마을... 옛날 우리나라의 마을이 이런 모습이었겠구나 하는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 모습이 이제 몇 군데 남지 않았다는 것이 정말 안타까웠습니다.

      김억중 교수님이 말씀하신 그 곳, 그 자리, 그 집이 어떤 느낌인지 알 것도 같았습니다.

      우리나라에 우리한옥이 얼마나 잘 어울리는지 아직 느껴본 적이 없는 것 같다면,

      햇살 좋은 날 양동마을에 한번 다녀와보시길 추천합니다.

      그동안 보았던 한옥과는 다른 구조의 한옥(특히 향단)도 보실 수 있을거에요.



 # 3. 디자인여행. 고마운 분들


      김억중 교수님  

       바쁘실텐데도 140장이 넘는 강의자료를 준비하시고, 긴 시간 열강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집을 읽는다는 말의 의미를 다시 한 번 깨달았습니다.


      이해철 종손님과 사모님

       5월에 결혼하는 따님의 사돈내외가 오셔서 바쁘신데도 회재 이언적 선생님과 독락당에 대한 

       이야기를 흔쾌히 해 주신 종손님과 사모님 정말 고맙습니다. 

       날씨 좋은 날 다시 와서 고기도 궈먹고 놀다가라고 하신 말씀 잊지 않겠습니다!


      경주백북스 정수임님

       독락당이 포항에 가까운 경주라고 하던데 멀리까지 와주시고, 직접 만든 컵에 맛있는 경주빵,

       찰보리빵, 계란빵까지 한가득 선물해주신 정수임님 정말 고맙습니다.


      이병설님

       1박 2일 내내 모두를 즐겁게 해주시고, 많은 이야기를 해주신 이병설님 고맙습니다.

       맛있는 술과 안주를 준비해주신 미모의 사모님께도 감사인사 전해주세요!


      송윤호님

       흔쾌히 장거리 운전을 맡아주시고, 더불어 술과 안주까지 한가득 준비해주신 송윤호총무님!

       정말 진짜 완전 고맙습니다!


       서울에서부터 운전해서 오신 유승종님, 비행기 타고 돌아가신 송은선님, 대구에서 달려오신 

       윤현식님과 후배님, 정말 부러웠던 권형진님과 김현정님, 잘 챙기지 못해 죄송했던 박현정님

       이어지는 야근에 피곤한데도 함께 해준 박수환님,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든든한 류은희님

       모두모두 고맙습니다!!!


       마지막으로 여행 내내 영상을 담느라 제대로 여행도 즐기지 못하신 전광준 총무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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