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100books.kr/data/cheditor/0812/_081213_523_copy.jpg)
사당으로 올라가는 계단에서 바라본 안채의 처마와 하늘입니다.
사진을 잘 찍는 방법도 좋은 사진이 어떤 건지도 모르지만 하늘과 처마와 나무가 어우러진 풍경을 담고 싶었어요. ^^
![](https://100books.kr/data/cheditor/0812/_081213_512.jpg)
창호지 창살로 세어들어오는 빛과 가마숱이 만나는 공간이 정겨웠습니다.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담아보고 싶었어요
![](https://100books.kr/data/cheditor/0812/_081213_533.jpg)
사당에서 사랑채까지 이어지는 뒤안길입니다. 액자의 틀같은 대문을 열면 아름다운 풍경이 그림으로 자리잡네요. 살아있는 풍경화를 보는듯 해서 담아봤습니다.
![](https://100books.kr/data/cheditor/0812/_081213_535.jpg)
대문에 장식된 예쁜 꽃문양을 찍어봤습니다. 작고 낡았지만 자세히 보면 굉장히 섬세하고 아름답습니다. 핸드폰으로 찍어서 좋은 화질을 담지는 못했습니다.
가마솥이 어디 있었지? 전 기억도 못해요. 마지막 꽃문양도 글쿠... ㅠ.ㅠ.
순희님의 나직하고 조근조근한(?) 설명과 사진이 아주 잘 어울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