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인천백북스 준비모임과 공부모임에 저를 포함하여 6인이 참석하셨습니다. | |||||||
제가 말씀 나눈 모든 분들께서 1월모임을 서로 다르게 기억하고 계셨습니다. | |||||||
그리고 결정사항 대로 진행할 것과, 그럴바엔 1년치 일정을 모두 미리 올리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 |||||||
제가 기억하는 1월모임 결정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 |||||||
— 인천모임을 홀수달 공부모임과 짝수달 정기모임으로 나눈다. | |||||||
— 그 성격은 전공과목과 교양과목으로 이해해도 좋다. | |||||||
— 회원의 책출간은 선정도서로 정해 2회에 걸쳐 토론으로 진행한다. | |||||||
발제자와 선정도서가 정해진 것은 2월과 4월 정기모임이며, 이는 지난 12월모임에서 결정되었습니다. | |||||||
12월 송년모임에는 모든 분들이 참석하시지 못하셨습니다. | |||||||
제 기억이 올바르지 못하다면, 치료를 위해 인천모임 총무직에 대한 안식휴가를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
독서모임으로서 회원발제와 토론으로 진행하는 공부 방식의 정착은 인천모임의 지향점입니다. | |||||||
아울러 중요하게 고민할 부분은, 인천모임의 문턱을 낮추는 것입니다. | |||||||
이는 공부주제가 한 쪽으로 치우치지 않기 위한 노력에 대한 이해와 공감이 필요한 대목입니다. | |||||||
고맙습니다. | |||||||
김형태 올림. | |||||||
모든 인연이 올가미가 아닌 동아줄이 되기를 … |
공지
2014.02.26 10:51
인천 회원님들께 부탁말씀 올립니다. 김형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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