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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2011.09.22. (목) 인천백북스 간담회 개최

by 김형태 posted Sep 15,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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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백북스의 향후 운영 방안을 논의하고자 아래와 같이 간담회를 개최하려고 합니다.

인천백북스를 기억하시는 여러분들의 의견을 기다립니다.

- 일시 : 2011.09.22. () 19:00
- 장소 : 인천광역시 교육청 앞 파크에비뉴 빌딩 4층 (시청 별관) 회의실

오시는 길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1135-11번지

인천지하철 '인천시청'역 하차. 5번 출구.






























김미선 선생님께서 인천백북스 총무 직을 사임하셨음을 알려드립니다.


저 자신,  < 아무 것도 아닌 사람 >입니다. 하지만, 아무것도 아니므로 무엇이든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무엇이 되든, 저의 <공부>의 정체성은 <인천백북스> 입니다.

김미선 총무님께서 인천백북스에게 또 한 번의 <실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셨다고 생각합니다.
성공과 실패는 중요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 >는 말은 아름다운 문장 이지만 ...
저는, 사람이 사람을 만들고, 책이 책을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책은 책 나름의 <운명>과 <유전자>를 지니고 있으며,
사람에게는 유전자 못지않게, <밈>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몇 해를 살았는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추억 속에 얼마나 깊은 자욱을 남겼는가가 중요한 것이요, 그래서 죽음과 함께 비로소 삶이 시작된다는 의미심장한 말이 있는 것이다.

- 홍석중의 장편소설 < 황진이 > , 저자 후기 중에서.


 
처음의 <순수>에 대해 고민 해 봅니다. 

오늘날, 현대 의학의 비극은 많은 의사들이 자신들의 <환자>들에게서는 배우려 하지 않고,
오로지 <교수>들에게서만 배우려는 태도에서 기인한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에게서 영감을 얻는 인천백북스를 그려 봅니다.


김형태 올림.




2011 인천백북스 작전회의: 원점에서 시작한다면?     2010-12-23 18:45

https://100books.kr/?no=15756


2011 인천백북스 작전회의 결과 보고     2010-12-30 01:18

https://100books.kr/?no=15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