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백북스

조회 수 1591 추천 수 0 댓글 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참석 인원 12명, 토론과 뒤풀이에서 오간 이야기들을 두서없이 적어봅니다.

A: 스웨덴이 교육의 모델이 되는 이유는 협동과 상생을 가르치기 때문이다.
B: 표면 행동이 어떻든 아이들은 기본적으로 부모를 믿는다.
   (돌아올 집 자체를 파탄내지만 않으면 언젠가 돌아온다.)
C: 아이들과의 대화를 어렵게 하는 한 요인은 점점 더 빨리 벌어지는 세대 차이다.
D: 뿌리 있는 민족으로서의 자긍심도 되살려줄 필요가 있다.
E: 현장에서 교사로서 자부심을 지킨다는 자체도 놀라운 일이다.
   (아이들에 대한 애정을 잃지 않으려면 교사 자신부터 한 인간으로서 행복해야 한다!)
F: 십대의 부모로서 사이가 나빠지지만 않아도 성공이라 생각한다.
   (감정이 격할 때는 일단 자리를 피한다.)
G: 사회적으로는 진정한 스승들이 절실하다.
    십대의 아이와 싸우지 않고 대화가 가능한 때는 부모가 '나'를 주어로 얘기할 때다.
   (의견을 물으면 아이들은 곧잘 부모를 가르친다^^)
H: 자신이 십대를 겪어보았다고 해서 내 아이를 안다고 과신하지 말라.
   (아이는 뒤에서 믿지 못할 행동을 할 수도 있지만, 상상 외로 정의롭고 여릴 수도 있다.)   

혼자서 얻은 결론?
"너나 잘 하세요. 어른이 건강하고 행복하고 정의롭게 열심히 살면 보고 다 따라 해요^^;;"


전차 이월액 826,300원
뒤풀이 모금  56,000원
식사비         56,000원
음료수           6,600원
---------------------------------------------
잔액           819,700원
  • ?
    안희찬 2011.05.04 22:44
    연탄이정원님 인천백북스에 적극 동참해 주신다니 대환영입니다.
    앞으로 자주 뵙죠 고맙습니다.
  • ?
    한정규 2011.05.04 22:44
    평일에는 참석이 99% 불가능하니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D.번 같은 경우는 논쟁거리가 될 법도 했는데 말이죠.
  • ?
    이병록 2011.05.04 22:44
    연탄 이정원님
    같이 참석하자는 전화주셨는데
    혼자서 참석하셨네요?
    다음에는 같이 참석하시죠....
  • ?
    연탄이정원 2011.05.04 22:44
    오우~! 이병록 장군님, 오랜만입니다. 이병록 장군님의 댓글이 가뭄에 콩나듯 하시니, 제가 쓴 댓글은 보시긴 하실지 의문입니다.^^ 이병록 장군님, 꼭 함께하시지요. 다음 인천 백북스 모임일은 6월 3일 금요일 입니다.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 전에 서울 백북스 이보디보로 먼저 뵐 것 같은 예감입니다. 이번엔 전화 안드립니다. 꼭 기억하세요~!!!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84 현장스케치 제10차 인천백북스 모임 결과 보고 4 file 안희찬 2009.12.09 2307
383 현장스케치 제 9차 인천 백북스 준비모임기록<<교수대위의 까치>> 7 이어진 2009.11.16 2311
382 공지 절판도서 <뇌의 마음> 구매 계획 (취소) 4 김형태 2013.04.16 1687
381 공지 인천한국근대문학관 세계문학 강좌 (안내) file 김형태 2013.09.03 2178
380 후기 인천토요모임(7월20일)에서 <뇌와 도덕성>에 대한 강의 1 장철순 2013.07.18 1856
379 칼럼 인천토요모임 제9회 <괴델과 아인슈타인> 발제 후기 7 주민수 2012.08.06 2393
378 현장스케치 인천토요모임 제2강 스케치 ( 2012.03.17. ) 6 김형태 2012.03.21 2010
377 현장스케치 인천토요공부모임 제7회 스케치 : 괴델과 아인슈타인 5 김형태 2012.07.15 2064
376 현장스케치 인천토요공부모임 제4회 회계 / 스케치 3 김형태 2012.04.15 1759
375 현장스케치 인천토요공부모임 6회 특수상대성 / 회계 & 스케치 14 김형태 2012.06.03 2418
374 현장스케치 인천토요공부모임 5회 스케치 / 회계 보고 4 김형태 2012.05.13 2349
373 현장스케치 인천토요공부모임 3회 회계 / 스케치 8 김형태 2012.04.01 1881
372 후기 인천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7 엄준호 2013.02.18 2509
371 인천에 흥미로운 강연들이 무료로 열린다고 하네요. 4 file 김주현 2010.02.25 1883
370 인천시 중앙도서관 논문이메일링 서비스 시작 3 김주현 2010.02.09 1992
369 공지 인천백북스를 떠납니다. 김형태 올림. 7 김형태 2014.02.26 4182
368 인천백북스가 가야할 길? 18 김양겸 2010.11.10 1807
367 인천백북스 회비내역 2 김주현 2009.08.28 2238
366 인천백북스 홍보 포스터 8 김주현 2009.08.14 2192
365 인천백북스 추진을 위한 준비모임 - 두번째 6 김양겸 2009.07.26 233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 3 4 5 6 7 8 9 10 ... 25 Next
/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