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백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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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 인원 12명, 토론과 뒤풀이에서 오간 이야기들을 두서없이 적어봅니다.

A: 스웨덴이 교육의 모델이 되는 이유는 협동과 상생을 가르치기 때문이다.
B: 표면 행동이 어떻든 아이들은 기본적으로 부모를 믿는다.
   (돌아올 집 자체를 파탄내지만 않으면 언젠가 돌아온다.)
C: 아이들과의 대화를 어렵게 하는 한 요인은 점점 더 빨리 벌어지는 세대 차이다.
D: 뿌리 있는 민족으로서의 자긍심도 되살려줄 필요가 있다.
E: 현장에서 교사로서 자부심을 지킨다는 자체도 놀라운 일이다.
   (아이들에 대한 애정을 잃지 않으려면 교사 자신부터 한 인간으로서 행복해야 한다!)
F: 십대의 부모로서 사이가 나빠지지만 않아도 성공이라 생각한다.
   (감정이 격할 때는 일단 자리를 피한다.)
G: 사회적으로는 진정한 스승들이 절실하다.
    십대의 아이와 싸우지 않고 대화가 가능한 때는 부모가 '나'를 주어로 얘기할 때다.
   (의견을 물으면 아이들은 곧잘 부모를 가르친다^^)
H: 자신이 십대를 겪어보았다고 해서 내 아이를 안다고 과신하지 말라.
   (아이는 뒤에서 믿지 못할 행동을 할 수도 있지만, 상상 외로 정의롭고 여릴 수도 있다.)   

혼자서 얻은 결론?
"너나 잘 하세요. 어른이 건강하고 행복하고 정의롭게 열심히 살면 보고 다 따라 해요^^;;"


전차 이월액 826,300원
뒤풀이 모금  56,000원
식사비         56,000원
음료수           6,600원
---------------------------------------------
잔액           819,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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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희찬 2011.05.04 22:44
    연탄이정원님 인천백북스에 적극 동참해 주신다니 대환영입니다.
    앞으로 자주 뵙죠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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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정규 2011.05.04 22:44
    평일에는 참석이 99% 불가능하니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D.번 같은 경우는 논쟁거리가 될 법도 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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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병록 2011.05.04 22:44
    연탄 이정원님
    같이 참석하자는 전화주셨는데
    혼자서 참석하셨네요?
    다음에는 같이 참석하시죠....
  • ?
    연탄이정원 2011.05.04 22:44
    오우~! 이병록 장군님, 오랜만입니다. 이병록 장군님의 댓글이 가뭄에 콩나듯 하시니, 제가 쓴 댓글은 보시긴 하실지 의문입니다.^^ 이병록 장군님, 꼭 함께하시지요. 다음 인천 백북스 모임일은 6월 3일 금요일 입니다.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 전에 서울 백북스 이보디보로 먼저 뵐 것 같은 예감입니다. 이번엔 전화 안드립니다. 꼭 기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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