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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의 나무>에 대해서

by 박제윤 posted Mar 16,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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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백북스 참여 회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자이며, 다음 발표자인 철학자> 과학철학자> 신경철학자> 신경인식론 연구자, 박제윤입니다요. ^^
이번 책의 주제는 읽어서 누구든 이해할 수 있도록 쓰여졌으므로, 책 내용을 따로 발췌하여 요약을 여기 올릴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발표에서도 요약문을 준비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그것보다는 앞으로 쓰여질 책 3권의 내용을 중심으로 논의하려 합니다.
2권 이후에 어떤 이야기가 전개될지 설명하는 강의가 될 것입니다.
따라서 1권과 2권을 잘 읽고 오셔야 무슨 이야기인지 이해가 가능할 것입니다.
이렇게 강조해도 혹시 읽지 않고 오실까봐서 아래와 같은 예를 들어보입니다.

"콰인은 분석판단과 종합판단이 가능하지 않으며, 분석판단의 선험성 자체가 의문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로써 선험적 학문 자체가 사실은 가능하지 않음을 보여주며, 따라서 철학이 순수한 사변적 학문으로서 한계를 지적하였습니다."

이러한 이야기 들으시려면, 칸트가 어떻게 분석판단과 종합판단을 구분하였으며, 선험적 논의가 무엇인지, 그리고 왜 이야기했는지 이해하고 와야 합니다.
그리고 오셔서 좀 곤란한 질문을 많이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모임에서 할 이야기는 지난 번에 <뇌과학과 철학> 이야기에서 이해가 좀 덜 된 부분에 대한 보충 설명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감사합니다.

<추신> 지금 읽어 가면서 질문이 있으시면 여기 올려주세요. 그럼 대답을 충실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아래 메일로 개인적으로 질문 주셔도 좋습니다. 

jeyounp@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