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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연말 '암흑물질' 존재 밝혀지나

재가동 입자 가속기 에너지 높여

우주진화론 설명 중요 역활기대

(문화일보 2010.03.9일자 보도)

(제네바=연합뉴스) 맹찬형 특파원 = 세계 최대 강입자 가속기(LHC)를 운영 중인 유럽 입자물리연구소(CERN)은 8일 올해 연말께 암흑물질(dark matter)을 발견하는 과학적 쾌거를 이뤄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암흑물질이란 우주를 구성하는 물질의 대부분을 차지하면서도 전파나 적외선, 감마선 등과 같은 전자기파로 관측되지 않고 오직 중력을 통해서만 인식되는 물질을 말하며, 우주진화론을 설명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롤프 호이어 CERN 연구소장은 이날 제네바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지난달 말 재가동을 시작한 LHC가 이달 하순께 양 궤도에 각각 3.5TeV(테라전자볼트), 총 7TeV까지 에너지를 끌어올릴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호이어 소장은 고에너지 실험을 통해 총 물질의 9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추정돼온 암흑물질의 존재가 밝혀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올 연말 새로운 물리학을 향한 문이 열리게 될 것"이라며 "우리가 눈에 보이는 우주를 이해하는 데만 수십년이 걸렸지만, 이는 전체 우주의 5%에 불과하다는 것이 문제"라고 말했다.




그는 아직 구체적인 증거가 밝혀지지 않은 암흑물질의 존재가 확인될 것이라며 "LHC는 암흑의 우주 속에 최초로 빛을 비출 이상적인 장치"라고 밝혔다.




그러나 그는 모든 물질에 질량을 부여하는 이른바 `신의 입자'로 불리는 힉스(Higgs) 입자의 발견은 쉽지 않을 것이라며 "우리는 힉스 입자에 대해 모든 걸 알지만, 존재 여부만 모른다"고 말했다.




CERN은 지난달 28일 오전 4시10분께(현지시간) 총 연장 27km의 LHC에 저에너지의 양성자 빔을 쌍방향으로 투입해 재가동을 시작했고, 앞으로 18~24개월 동안 중단없는 연속가동을 실시할 방침이다.




CERN은 설치 후 최장기가 될 논스톱 가동을 마친 뒤 약 1년 간 휴식기를 갖고, 2013년 상반기에 설계 최대 목표치인 양 궤도 7TeV씩, 총 14TeV로 가동 에너지를 끌어 올려 137억년 전 우주 탄생의 비밀을 밝힐 빅뱅(Big Bang) 실험을 시도할 방침이다.




mangel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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