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백북스

조회 수 2358 추천 수 0 댓글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발표자: 이광남 회원

일시: 2009-10-06 (화) 19:00
장소: 인천시의회 별관 605호
참석인원: 11

발표도서: 마이클 코헨 지음. 이원규,박진희 옮김. <<자연에 말걸기(우리 내면의 53가지 감각적 끌림을 일깨우는 생태심리학)>>




















발표내용
'Reconnecting with nature'

1. 오늘 이 시간에 임하는 느낌을 서로 말해 봅시다
2. 평소 자신이 자연/지성에 대해 가지고 있던 생각을 말해 봅시다
3. 우리 내면의 53가지 감각 알아보기
4. 자기 스스로를 안아주기, 자연과의 Re-connecting
5. 서로 마주보고 상대에게 있는 나 바라보기


(아래는 강연자료 중 발췌)

자연에 말걸기

1. 먼저 끌리는 사물에 다가가 동의를 얻습니다.
2. 그 사물의 전체 경계를 짓습니다(사물의 전체 경계를 지을 때 잘 안되면, 사물과 사물이 아닌 부분 즉, 바위라면 바위 가장자리와 공간이 맞닿는 부분을 눈으로 그려가며 경계선을 그리면 됩니다).
3. 그 사물의 전체를 봅니다.
4. 어떤 생각이 끼어들면 다른 사물로 넘어가 같은 절차를 다시 진행합니다.
5. 이 과정을 하루에 30분 정도씩 해 보세요.

그 후 '안다'는 생각없이 보는 것, '안다'는 느낌없이 보는 것이 무엇인지 통찰이 오면 알려주세요.

그렇게 연습하여 낯설게 보기가 일어나는 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사물을 보고 그 사물의 이름을 잊습니다.
2. 그 사물의 형태를 잊습니다.
3. 그 사물의 질을 잊습니다.
4. 그 상태로 오래도록 봅니다.

모든 연습은 무생물에서 시작하세요. 무생물이 잘 되면 이제 식물로, 동물로, 사람으로 그 연습대상을 확대해 가면 됩니다. 그러나 글씨가 있는 간판과 같은 것에는 아직 시도하지 마세요. 간혹 자연이 아닌 곳에서 연습하는 분들도 있었기에 미리 말씀을 드립니다. 처음에는 무생물을 대상으로만 시도해 보세요.
  • ?
    이어진 2009.10.08 08:41
    다음 11월 모임은 11월 3일 (화)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추후 자세한 공지 드리겠습니다.
  • ?
    임성혁 2009.10.08 08:41
    마침 다음 모임 날짜를 물어 오시는 신규회원님이 계셨는데 날짜공지까지 하시는 이어진 군의관님 고맙습니다.
  • ?
    안희찬 2009.10.08 08:41
    처음 인천백북스에 동참하신 근로복지공단의 서희곤과장님과 김인옥씨 환영합니다.
    그리고 인천대 김준우교수님 앞으로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로 하여 천군만마를 만난듯 합니다.
    뒷풀이 비용은 임성혁추진위원께서 내 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어진씨 바쁜 와중에도 후기 올리느라 고생이 많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64 공지 09/12/08 인천백북스10차모임 런던자연사박물관 3 김미선 2009.11.20 2615
463 공지 09/14 (금) 제43차 < 블랙홀 전쟁 > 6 김형태 2012.08.21 2341
462 090707.인천백북스 준비모임 사진들 4 김양겸 2009.07.11 3051
461 공지 1/10 (금) 인천해석 <인간의 인지 구도> (최종공지) 9 김형태 2014.01.08 1881
460 공지 10/01/05 인천백북스11차 인간의 모든 감각 3 file 김미선 2009.12.18 2540
459 10/02/02 인천백북스12차 고조선 사라진 역사 4 김미선 2010.01.19 2030
458 공지 10/04/06 인천백북스 14차 조상이야기 4 김미선 2010.03.16 2298
457 공지 10/05/03 (긴급 재공지) 15차 생각하는 뇌, 생각하는 기계 25 김미선 2010.04.22 3848
456 10/05/03 인천백북스 15차 On Intelligence 9 김미선 2010.04.21 2583
455 공지 10/06 (토) 비판적 사고와 논리적 글쓰기 (제1강) 16 김형태 2012.09.04 2634
454 10/06/01 16차 뇌과학과 철학 9 김미선 2010.05.07 2901
453 공지 10/07/06 인천백북스 17차 조상이야기 II 김미선 2010.06.13 2278
452 10/09/09 인천백북스 19차 창의성(박문호 박사 강연) 6 file 김미선 2010.08.19 2259
451 공지 10/10/12 20차 생체모방 13 김미선 2010.09.13 2627
450 공지 10/11 (금) 제56차 <현대과학철학 논쟁> 2회(토론) 공지 2 file 김형태 2013.09.18 2040
449 10/11/09 21차 소유의 종말 25 김미선 2010.10.25 2033
448 공지 10/12 (금) 제44차 <링크> 5 김형태 2012.09.15 2099
447 공지 10/12/07 22차 신을 위한 변론 20 김미선 2010.11.19 2285
446 100북스에서는 소설을.. 2 이중훈 2009.08.25 2547
445 공지 10년 전업주부 번역가 되기 8 김미선 2009.09.09 335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5 Next
/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