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모임에서 <뇌과학의 함정> 발제할 때
번역 일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싶은 분이 '참석'하신다면
기꺼이 저의 작은 경험담을 나누고자 합니다.
아직도 '전문'번역가라는 소개글을 보면 가슴이 철렁하고
제가 '번역가' 아무갭니다라는 말도 입에서 떨어지지 않습니다만
주변에서 번역가라는 사람을 '구경'해본 적이 없는 분,
특히 '저 아줌마도 하는데' 하는 용기가 필요하신 분 계시면
다음 모임에서 뵙겠습니다^^
공지
2009.09.09 09:19
10년 전업주부 번역가 되기
조회 수 3359 추천 수 0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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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 아줌마'가 누군지 모르시는 분들도 많겠군요^^; 일깨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안 회장님. 최근 책에 실린 옮긴이 소개글을 덧붙입니다.
옮긴이 김미선
연세대 화학과를 졸업한 후 대덕연구단지 내 LG연구소에서 근무했으며, 숙명여대 TESOL 과정 수료 후 영어강사로 일하기도 했다. 현재는 ‘뇌’라는 키워드를 가운데 두고 영역을 넓히며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의식의 탐구>, <꿈꾸는 기계의 진화>, <기적을 부르는 뇌>, <미러링 피플>, <세계의 과학자 12인, 과학과 세상을 말하다>, <창의성: 문제 해결, 과학, 발명, 예술에서의 혁신> 등을 번역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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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이날 후기는 양해를 얻어 올리지 않으려고 합니다. (For attenders only!)
1) 번역가가 되는 공식 매뉴얼이 아니라 제 개인사이므로
2) 실은 <뇌과학의 함정> 발제에서도 외부에 드러나는 리뷰보다는 '어느 책 이면에나 있지만 드러나지 않는' 비판적인 시각의 리뷰를 검토하고 싶습니다. 혹여 출판사에 누가 되고 싶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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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선 선생님,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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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기대되네요... 갑자기 일이 생겨 불참하는 일이 생기지 않기를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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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예!! 드디어 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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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선 선생님...
쪽지 보냈어요. 확인해 주심 고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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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선 선생님의 최근번역하여 출간한 <뇌과학의 함정>에 대한 발제와 번역에 대하여 발표하신다고 하니 많은 기대가 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