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교보문고에서 구입했습니다.두툼한 556페이지, 그냥 배부릅니다.

주말에 너무 바빠서 이제서야 게시판에 나타납니다.
먼저 대전에서 일부러 참석해 주신 박성일 원장님과 한빛찬 회원님께 감사드립니다.
책과 모임에 대한 사랑과 열정을 우리 모두 느낄 수 있었습니다.
새로운 회원님들도 많이 오셨고, 세분은 뒷풀이까지 참석해 주셨습니다. 처음으로 참석하였으나 서먹서먹함 없이 마치 오래된 친구같은 분위기를 느꼈을 것입니다. 임덕수 회원님은 조치원에서 참가하셨으며 장의찬 회원님은 간만에 얼굴을 뵈었습니다. 댓글로 참가여부를 밝혀 주셔서 기쁜 마음으로 이름표를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대전에서 귀한 님들이 오신다고 서울사람들 통로까지 예비의자 가득채운

10 * 만원.


<@..@>

참가자 명단을 이제 올립니다.(가다나순,호칭 생략)
강선재 고전신 권상진 권오돈 권용철 김영식 김도선 김영은 김은영 김혜욱
남준호 민서희 박용태 박성일(대전) 박성희 박인순 박일호 송영석 심나령 신호순
이갑주 이기두 이병록 이 산 이연보 이일준 이정학 이효순 임덕수(조치원) 임윤선
유택정 윤태환 장의찬 전정희 정상일 정안모 정인성 정유진 정진경 조서연
최강일 최민경 한빛찬(대전) 한정규(뒷풀이) 홍원선 홍종근
뒷풀이 장소에는 교수님 추천, 한겨레 신문, 박문호 박사님 책의 소개로 처음 독서모임에 참가하신 회원 세분이 동참하셨는데 아주 오랜 친구같이 자연스럽게 어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