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저녁 삼각지역 부근 고깃집에서 번개 모임을 갖았습니다.
간단하게 밥 한번 먹자는 남준호 회원과 저의 약속이 발단이 됬지만..
맛있는 고기를 보니 주변에 계신 회원분들 생각이 났습니다.
가장 가까이 계신 이병록 제독님께 연락을 드렸더니 퇴근 길 방향을 돌려서
모임에 합류해 주셨습니다.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세 남자의 수다가 시작됐습니다. ^^
토론회 뒷풀이에서 미처 나누지 못한 여러 주제를 갖고 신나게 얘기하다 보니
용인에서 강의를 마치고 꽉 막힌 고속도로를 3시간이나 달려 온 우성범 회원님이 도착
했습니다.
일 때문에 잠깐 들러 식사만 했지만, 오랜 시간 대화를 나눈 느낌이 들 정도로 편안한
분위기가 이어졌습니다.
다음 주 서울모임 송년회에서도 편하게 많은 이야기 나눴으면 합니다.
친해져서 이런 번개모임도 자주 갖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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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두 줄만 쓰다가 잘린듯 하네요 ^^